대전도시철 22개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대전역, 가장 적은 역은 갑천역
대전역 하루평균 20,847명이 이용 공공데이터포털이 공개한 2023년도 상반기(1월 ~ 6월) 이용객 현황을 필자가 분석해 본 결과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22개 역 가운데 하루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대전역으로 하루 평균 30,847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유성온천역이 18,360명, 시청역(14,009명), 반석역(13,670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갑천역 하루평균 1,855명 이용 반면에 승차하 인원이 가장 적은 지하철역은 갑천역으로 하루평균 1,855명에 불과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동구 신흥역(2,906명), 지족역(3,965명), 중구청역(4,092명) 순으로 이용인원이 적었습니다. 하루 이용객이 1만 명이 넘는 도시철도 1호선 역은 유성온천역을 포함 8개 ..
2023. 7. 17.
민선8기 이장우 대전시정 평가, 전임시장 색깔지우려다 대전만의 색깔마저 지우고 있는 민선8기 1년
대전지역사회 진단 및 과제모색 1995년 지방자치가 부활된 이후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역내부의 민주주의는 지체 상태에 빠져있고, 주민들의 공적인 참여 또한 부진하고, 각종 부정부패나 예산낭비 사례는 끊이지 않으면서, 단체장과 대의기관 모두 주민들로부터 총체적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은 ‘이질적인 도시’입니다. 출신지별(영남-호남-충청-기타), 계층별(연구단지와 비연구단지), 공간별(신도시와 원도심) 이질성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는 도시입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의 대전격차연구(2017)에 따르면, 대전은 사회적, 계층적, 공간 양극화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의 시민의 삶의 질 관련 모든 지표에서 원도시와 신도시 간에 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