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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72

마지막 퇴임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금홍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분주하실 평생교육 가족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퇴임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는 9월 18일(금)부로 그동안 정들었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떠납니다. 빠르게 흘러간 시간만큼 이런저런 크고 작은 일들로 분주하게 보냈던 3년이었습니다. 임기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펼쳐 보고자 했던 것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를 쇄신하고자 했습니다. 2018년 무기계약직 직원전원을 정규직으로 일괄전환한데 이어, 기존의 낙하산식 중간직급 중심의 채용관행을 하위직급 중심으로 바꾸었으며, 전공 필기시험을 도입해 평생교육 전공자를 우대하는 채용관행을 정착시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 2020. 9. 9.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3주년 인터뷰 코로나19라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환경 속에 일상이 변화하고 있고, 교육 또한 우리의 삶의 영역 중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가 되었다.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까지 매년 7만 5천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전국의 단일 평생교육 기관 중 가장 큰 규모이자, 10년간 대전의 평생교육을 이끌어 오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이후 언택트(Untact)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형태로 배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7년 9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금홍섭 원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다양.. 2020. 9. 2.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Tipping Point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코로나19의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 지는 것 아니냐?” 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다수의 감염전문가들도 최소한 내년 초까지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우리는 일상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불과 수개월여 만에 세계의 경제시스템과 일상생활의 붕괴로 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잃고 생계의 위협에 직면하는 등 가혹한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 평생교육계 역시 코로나19 이후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당장 필자가 일하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되어 있는 1만 여명의 학습자분들의 학습권이 박탈당하고 당황스러워 하고 있음은 물론, 대전시민대학과 배달강좌제 등에 등록되어 있.. 2020. 8. 26.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을 연계융합 할 절호의 기회인 ‘대전창업허브 공간’ 오늘 이야기 주제는 '평생교육'과 '집업교육'을 연계·융합 하자는 내용입니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지난 7월 24일 대전 창업 허브공간이 개관했습니다. 향후 대전창업허브공간에서는 대덕연구단지의 기술, 인재 등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업 혁신주체들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 주도로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관한지 한 달이 넘은 현재 대전 창업 허브에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주도 임팩트 체인져스(소셜벤처 스타트업 집중 양성 프로그램) 1기가 운영 중이며 4층 기업 연구공간에 유망 (예비)창업기업으로 선정된 17팀이 입주해 소셜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성장 플랫폼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 그대로 대전 창업 허브 공간에서는 스타트업의 발굴·육성, 시제품 제.. 2020. 8. 25.
유튜브에도 ‘대전시민대학’이 있다? 네, 유튜브에도 ‘e-대전시민대학’ 채널이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대표 평생교육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인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인문고전읽기 특강’ 등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특히 대전시민대학의 경우 매주 500여 개의 강좌에 8천 명 내외의 학습자분들이 등록하여 평생교육을 받고 계셨는데,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면서 강사 및 학습자분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학습자분들이 많이 찾는 유튜브에 ‘e-대전시민대학’ 채널을 개설하고 현재 150여 개의 인기 있는 강좌 콘텐츠를 탑재하여.. 2020. 8. 19.
평생교육 강좌를 배달해 드립니다. 평생교육 강좌를 배달해 드립니다. 지난 2월 COVID19 지역 확산으로 전면 중단되었던 대전 배달강좌제를9월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오는 18일(화)부터 강좌접수를 받습니다. 오랬동안 기다려주셨던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함과 반가운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조심스럽게 배달강좌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민여러분들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생활방역지침도 착실히 하셔서 COVID19 사전예방 노력도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 공지란을 참조해 주세요. 국가통치체제와 국민 기본권 보장의 기초에 관한 근본 법규인 헌법에 평생교육은 국민 누구나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평생교육’은 돈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 2020. 8. 14.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재개 이모저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발되면서 잠정 중단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 수업을 오늘(29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로서 380개 강좌에 수강중인 4,393명의 학습자들이 29일부터 (구)충남도청내 대전시민대학의 40여 개의 강의실에서 취미, 교양, 인문학, 시민·공동체, 대전학 등의 다양한 강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이루어지는 대전시민대학 강좌 수업에서는 예전에 볼 수 없는 장면도 많이 연출되고 있다. 하루 4차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첫 수업인 10시 수업을 위해 학습자분들이 굵은 장마비를 뚫고 조금은 긴장한 모습으로 건물 입구로 향하고 있었다. 건물 로비에서는 진흥원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 모든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2020. 7. 29.
e-대전시민대학을 아시나요? 대전시민대학은 10주씩 수업을 하는 2천여 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매년 3만6천여 명의 학습자분들이 등록하여 평생학습의 열기를 뽐내고 있는 명실공히 대전 평생교육의 요람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동안의 평생교육은 대부분 대면교육, 접촉교육, 집합교육 중심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서 온라인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8년부터는 강좌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매년 100여 개 이상의 강좌 콘텐츠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평생교육을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으나, e-대전시민대학 평생교육 만큼은 더욱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2020. 7. 27.
대전시민대학,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강좌 29일부터 전면재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19의 대전지역 재확산에 따라 지난 6월 17일부터 중단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를 오는 29일(수)부터 전면 재개 할 계획입니다. 이로서 380개 강좌에 수강중인 4,393명의 학습자들이 29일부터 (구)충남도청내 대전시민대학내 40여개의 강의실에서 취미, 교양, 인문학, 시민·공동체, 대전학 등의 다양한 강좌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여부를 살피고, 손 소독 등의 건강상태까지 꼼꼼하게 확인 후에 강의실로 입장을 시킬 예정입니다. 아울러 생활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강좌별 학습자수를 기존 30~20명 내외에서 20~15명 내외로 축소하고, 책걸상도 거리두기 차원..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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