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재개발 현황과 올바른 과제 모색을 위한 방안
대전 도시재개발 배경 2015년 대전세종연구원의 ‘격차 문제 연구’ 결과, 대전은 동서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대전 중구의 경우 총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1인 가구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23년 대전광역시 전체 빈집은 3,867호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이는 빈집 등 원도심 공동화 문제와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대전의 주거 취약계층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법적, 정책적 지속가능성 확보가 절실합니다. 기존의 재건축, 재개발과 같은 대규모 철거 방식보다는 도심 공동화를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보다는 사회, 문화, 경제적 ..
2024. 9. 25.
서울시 대중교통수송분담률 56.6%로 1위, 광주 17.3%로 꼴찌
대중교통수송분담률 서울 56.6%로 1위, 광주 17.3%로 꼴찌 한국교통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7대 광역시의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은 서울특별시가 5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부산 36.1%, 인천 31.2%, 대구 25.1%, 대전 18.8%, 광주 17.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을 비롯 광주시의 낮은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시와 비교하더라도 지나치게 낮은 편입니다. 대중교통 수송분담율 * 자료 / 한국교통연구원(2022), 2021년 국가교통통계 국내 편 광주·대전시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이 낮은 이유, 도시교통정책의 실패 때문 광주시와 대전시의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이 낮은 이유는 결국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이 불편하기 때문이며, 두 도시의..
2024. 2. 16.
대전시, 도시교통분야 적자 보조금만도 2,635억 원
대전 도시교통분야 재정보조금 총 2,635억 원 대전광역시가 지난 2022년도 한 해 동안 시내버스를 비롯 도시철도 등 도시교통 분야에 지원한 보조금이 총 2,63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규모의 도시교통분야 재정보조금은 지난 2022년도 대전시 수송·교통예산 4,896억 원의 과반이 넘는 54.8%에 이르며, 대전시 일반회계 5조 9,931억 원의 4.5%나 되어 대전광역시 재정운용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교통분야 재정 지원금 가운데, 대전 시내버스 재정보조금이 1,212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도시철도 1호선 재정보조금이 683억 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 등 관리지원금이 451억 원, 택시 유가보조 등 지원금이 289억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