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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대학31

유튜브에도 ‘대전시민대학’이 있다? 네, 유튜브에도 ‘e-대전시민대학’ 채널이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대표 평생교육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인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인문고전읽기 특강’ 등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특히 대전시민대학의 경우 매주 500여 개의 강좌에 8천 명 내외의 학습자분들이 등록하여 평생교육을 받고 계셨는데,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면서 강사 및 학습자분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학습자분들이 많이 찾는 유튜브에 ‘e-대전시민대학’ 채널을 개설하고 현재 150여 개의 인기 있는 강좌 콘텐츠를 탑재하여.. 2020. 8. 19.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지역 확산, 평생교육계도 초 긴장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15 집회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재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오늘(18일) 대전에서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60대 여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에서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들 중에 6명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이며,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나 나왔다. 18일 오전까지만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38명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들은 1차 감염에 그치지 않고 N차 감염으로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확인된 지역만도 대전, 대구,.. 2020. 8. 18.
평생교육 강좌를 배달해 드립니다. 평생교육 강좌를 배달해 드립니다. 지난 2월 COVID19 지역 확산으로 전면 중단되었던 대전 배달강좌제를9월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오는 18일(화)부터 강좌접수를 받습니다. 오랬동안 기다려주셨던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함과 반가운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조심스럽게 배달강좌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민여러분들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생활방역지침도 착실히 하셔서 COVID19 사전예방 노력도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 공지란을 참조해 주세요. 국가통치체제와 국민 기본권 보장의 기초에 관한 근본 법규인 헌법에 평생교육은 국민 누구나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평생교육’은 돈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 2020. 8. 14.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재개 이모저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발되면서 잠정 중단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 수업을 오늘(29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로서 380개 강좌에 수강중인 4,393명의 학습자들이 29일부터 (구)충남도청내 대전시민대학의 40여 개의 강의실에서 취미, 교양, 인문학, 시민·공동체, 대전학 등의 다양한 강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이루어지는 대전시민대학 강좌 수업에서는 예전에 볼 수 없는 장면도 많이 연출되고 있다. 하루 4차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첫 수업인 10시 수업을 위해 학습자분들이 굵은 장마비를 뚫고 조금은 긴장한 모습으로 건물 입구로 향하고 있었다. 건물 로비에서는 진흥원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 모든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2020. 7. 29.
e-대전시민대학을 아시나요? 대전시민대학은 10주씩 수업을 하는 2천여 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매년 3만6천여 명의 학습자분들이 등록하여 평생학습의 열기를 뽐내고 있는 명실공히 대전 평생교육의 요람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동안의 평생교육은 대부분 대면교육, 접촉교육, 집합교육 중심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서 온라인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8년부터는 강좌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매년 100여 개 이상의 강좌 콘텐츠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평생교육을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으나, e-대전시민대학 평생교육 만큼은 더욱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2020. 7. 27.
대전시민대학,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강좌 29일부터 전면재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19의 대전지역 재확산에 따라 지난 6월 17일부터 중단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를 오는 29일(수)부터 전면 재개 할 계획입니다. 이로서 380개 강좌에 수강중인 4,393명의 학습자들이 29일부터 (구)충남도청내 대전시민대학내 40여개의 강의실에서 취미, 교양, 인문학, 시민·공동체, 대전학 등의 다양한 강좌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여부를 살피고, 손 소독 등의 건강상태까지 꼼꼼하게 확인 후에 강의실로 입장을 시킬 예정입니다. 아울러 생활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강좌별 학습자수를 기존 30~20명 내외에서 20~15명 내외로 축소하고, 책걸상도 거리두기 차원.. 2020. 7. 27.
대전 선화동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식당 등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많게는 70% 이상의 손님이 줄어든 곳도 있고, 최근에 많이 회복되었다고는 하나 지난 6월 15일부터 코로나19가 대전지역에 재 확산되면서 손님이 다시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시민대학이 있는 중구 선화동 일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지난 2월부터 강좌가 전면 중단되고, 학습자분들이 주로 이용하던 대전시민대학 인근 식당들은 이용자가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고자하는 ‘우리집’ 식당은 개업한 지 30년이나 된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는데, 제가 지난 2017년 9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에 취임한 이후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우리집’ .. 2020. 7. 21.
언컨택트(Uncontact) 사회에 찾아온 평생교육의 기회 ‘위기 속에서 기회가 찾아 온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페스트라고 불리는 흑사병(The Black Death)이 중세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유럽의 봉건제도 붕괴로 이어졌으며, 르네상스, 자본주의를 낳는 산파 역할을 했다. 이렇듯이 질병이 역사를 바꾼 사례는 무수히 많다. 어쩌면 작금의 코로나의 위기도 백신과 치료약이 나오지 않은 이상 전 인류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세계 역사도 바꾸어 나갈 것이다. 필자가 일하고 있는 평생교육계에서도 이번 코로나의 확진자 확산에 따른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우리의 일상이 크게 바뀌면서 기존의 집합교육, 대면교육에 익숙한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선택지는 그만큼 후 순위로 밀려날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집합.. 2020. 7. 15.
코로나19 이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평생학습 근간 이루는 ‘시민 학습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로 개원 10년 차입니다. 순수 평생교육 영역만 놓고 보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시민대학 강좌가 무척 많았던 초창기에는 ‘강좌 블랙홀’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당시에 많은 강좌를 개설했던 것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대전시 전체로 볼 때 평생교육 영역의 인프라를 키우고 확장한 긍정적 성과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전시민대학과 배달강좌의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열의를 가지고 수강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낸 성과는 아닙니다. 개원 초기부터 다양한 강좌를 통해 ‘학습자’를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반면에, 지난 2015년도를 기점으로 강좌수를 축소(1,20..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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