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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한남대 축구팀, 아주대 누르고 백두대간기 2년 연속 우승

by goldcham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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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축구광팬의 입장에서  대전 한남대 축구팀이  그저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도, 언론보도 하나 나 없길래  관련 소식 다뤄볼까 합니다. 

 

한남대 축구부

 

한남대 축구팀이 15일 강원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18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하석주 전 국가대표가 감독으로 있는 아주대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두팀은 연장전까지 22로 팽팽하다가, 승부차기 끝에 한남대가 32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한남대는 지난해에도 고려대와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들어, 2년 연속 백두대간기를 재패한 팀이 되었습니다.

 

대회 내내 무패우승을 한 한남대는 준결승까지 매 경기마다 3골이상(송호대 51, 동원대 41, 건국대 31, 대구예술대 30, 강서대 40)을 몰아넣으며 우승팀의 면모를 자랑했답니다.

 

한남대는 이번 우승뿐만 아니라, 지난 2월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제59회 춘계대학 축구연맹전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올해만도 벌써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박규선 한남대 축구팀 감독

 

최근 이런 한남대 축구팀의 잇따른 선전에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남대에서 13년째 지도자로 몸담으면서, 지난 2020년도부터 감독직을 맡고 있는 박규선 감독의 지도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규선 감독 부임이후 2년 사이에 전국대회를 세 번이나 제패하며 한남대 축구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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