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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강좌제17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3주년 인터뷰 코로나19라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환경 속에 일상이 변화하고 있고, 교육 또한 우리의 삶의 영역 중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가 되었다.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까지 매년 7만 5천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전국의 단일 평생교육 기관 중 가장 큰 규모이자, 10년간 대전의 평생교육을 이끌어 오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이후 언택트(Untact)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형태로 배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7년 9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금홍섭 원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다양.. 2020. 9. 2.
평생교육 강좌를 배달해 드립니다. 평생교육 강좌를 배달해 드립니다. 지난 2월 COVID19 지역 확산으로 전면 중단되었던 대전 배달강좌제를9월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오는 18일(화)부터 강좌접수를 받습니다. 오랬동안 기다려주셨던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함과 반가운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조심스럽게 배달강좌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민여러분들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생활방역지침도 착실히 하셔서 COVID19 사전예방 노력도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 공지란을 참조해 주세요. 국가통치체제와 국민 기본권 보장의 기초에 관한 근본 법규인 헌법에 평생교육은 국민 누구나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평생교육’은 돈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 2020. 8. 14.
코로나19 이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평생학습 근간 이루는 ‘시민 학습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로 개원 10년 차입니다. 순수 평생교육 영역만 놓고 보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시민대학 강좌가 무척 많았던 초창기에는 ‘강좌 블랙홀’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당시에 많은 강좌를 개설했던 것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대전시 전체로 볼 때 평생교육 영역의 인프라를 키우고 확장한 긍정적 성과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전시민대학과 배달강좌의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열의를 가지고 수강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낸 성과는 아닙니다. 개원 초기부터 다양한 강좌를 통해 ‘학습자’를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반면에, 지난 2015년도를 기점으로 강좌수를 축소(1,20.. 2020. 7. 14.
오늘, CAM 방송 ‘강해인의 인’ 인터뷰 오늘 오랜만에 방송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실에서 30여분간 CAM 방송 ‘강해인의 인’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답니다. CAM 방송이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21세기형 인터넷 모바일 방송국이랍니다. CAM 방송국은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지만, 사무실이 대전시 동구 성남동에 위치하고 있어 주로 출연하시는 분들은 대전시민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방송 콘텐츠도 매우 다양한데 문화.예술.연예.스포츠.다큐. 뉴스(www.icamnews.co.kr)등을 자체제작하여 방송하는 종합매체방송 (인터넷모바일방송/웹방송)입니다. 오랜만의 인터뷰인지라 잠깐 긴장도 했으나, 진행자이신 강해인 시인께서.. 2020. 7. 8.
'평생교육 수기 공모전' 안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8월 2일까지 ‘평생교육 수기 공모전’ 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확진 위험으로 인해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등의 모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번 ‘평생교육 수기 공모전’은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주제는 자신이 경험한 평생교육 이야기로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평생교육을 실천하며 겪은 일상의 변화, 새로 맺은 소중한 인연, 제2의 인생 설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으면 됩니다. 수기 분량은 A4 2매 이내이며,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한달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기 공모 양식은 자유이며,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전자우편(limlim@dile.or.kr)으로 제.. 2020. 7. 7.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서류 간소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비단 제가 근무하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만의 문제는 아닐 듯 합니다만, 각종 사업 추진과정, 강사모집, 공모사업, 각종 용역발주 과정에서 필요로하는 서류는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법과 제도(조례, 규칙, 지침 등)에 근거하여 요구하는 서류는 가급적 만들어서 제공하는게 원칙적으로는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매년 관행적으로 하는 절차와 관련해서 필요이상의 서류를 근거없이 요구하는 경우엔 문제가 좀 있습니다. 법과 제도로 강제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매년 되풀이되는 증빙서류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면, 그만큼 강사와 학습자분들은 관련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대전시민대학 강사와 배달강좌제 강사 선발시 지난해부터 각종 서류를 대폭 간소화 시켜 강사분들의 불편을 최.. 2020. 7. 6.
대전시민 가운데, 평생교육 참여경험 31.6% 대전시민 대부분이 알고계신 대전시민대학은 전국에서 단일평생교육기관중에 가장 큰 규모의 평생교육 기관이다. 매년 10주씩 수업이 이루어지는 2,000개의 강좌에 3만6천여명의 학습자들이 등록하여 취미, 교양, 인문학을 비롯 시민·공동체, 가족서로배움학교, 대전학 등의 공익적 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좌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시민대학 이외에도 대전시민들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과 장소는 많다. 대전에서 처음시작되었다는 배달강좌제를 비롯 20여개에 이르는 대학 평생교육원, 교육청이 직접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4개 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이런 공공기관 이외에도 민간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기관까지 포함하면 평생학습 기회를 잡을 수 있는곳은.. 2020. 6. 25.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1년 7월 전국 최초 재단법인 형태로 설치된 이래, 대전시민대학을 비롯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문해교육,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등 명실 공히 150만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요람이 되고 있습니다. 연간 76만여 명의 대전시민들이 매년 5천여 개가 넘는 각종 정규강좌(10주 수업)와 부정기적인 특강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의 단일 평생교육기관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전시민대학(년 2,000강좌)과 대전이 효시인 배달강좌제(년 2,300강좌), 대전 10개 종합대학 1천여 명의 대학생이 수강하는 전국 유일 연합교양대학(2학점 4개 과목 개설),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등 1년 내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 2020. 6. 25.
대전시민대학 학습자분들을 슬프게 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난 2월초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역 확산이 시작되면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던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인문고전읽기 특강, 독서정담 등 매월 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던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개강을 학수고대하던 강사, 학습자, 직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진흥원이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잠정중단 결정을 하게된 이유는 충분하다. 다수의 학습자가 특정 공간에서 대면수업이 불가피하고 연령대가 5,60대가 대부분인 감염 취약 연령대라는 점 특히 강사, 학습자들 가운데 수업재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점 등을 고려하여 확진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프로그램 잠정중단을 결정했다. 그래도 대전시민대학 등 강사나 학습자분들의 심정은 그렇지 않나보다..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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