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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38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서류 간소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비단 제가 근무하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만의 문제는 아닐 듯 합니다만, 각종 사업 추진과정, 강사모집, 공모사업, 각종 용역발주 과정에서 필요로하는 서류는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법과 제도(조례, 규칙, 지침 등)에 근거하여 요구하는 서류는 가급적 만들어서 제공하는게 원칙적으로는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매년 관행적으로 하는 절차와 관련해서 필요이상의 서류를 근거없이 요구하는 경우엔 문제가 좀 있습니다. 법과 제도로 강제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매년 되풀이되는 증빙서류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면, 그만큼 강사와 학습자분들은 관련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대전시민대학 강사와 배달강좌제 강사 선발시 지난해부터 각종 서류를 대폭 간소화 시켜 강사분들의 불편을 최.. 2020. 7. 6.
대전시민대학 학습자분들을 슬프게 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난 2월초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역 확산이 시작되면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던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인문고전읽기 특강, 독서정담 등 매월 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던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개강을 학수고대하던 강사, 학습자, 직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진흥원이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잠정중단 결정을 하게된 이유는 충분하다. 다수의 학습자가 특정 공간에서 대면수업이 불가피하고 연령대가 5,60대가 대부분인 감염 취약 연령대라는 점 특히 강사, 학습자들 가운데 수업재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점 등을 고려하여 확진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프로그램 잠정중단을 결정했다. 그래도 대전시민대학 등 강사나 학습자분들의 심정은 그렇지 않나보다.. 2020. 6. 19.
대전시민대학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몇 가지 생각 지난 2013년도에 개관된 대전시민대학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다. 매년 2천여개의 강좌에 3만5천여명 내외의 학습자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대전시민들의 평생학습 요람 역할을 하고 있다. 한때 매학기별로 1천2백여개의 강좌까지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안정화되어 매 학기별로 500여개 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양적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점 또한 적지 않습니다. 대전시민대학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접점을 찾는 노력을 한다면, 대전시민대학이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취미,교양,인문학 위주로 특정분야 강좌로 치우처 있다는 점 - 학습자가운데 여성이 70%인 반면에 남성은 30%.. 2020. 6. 16.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작은도서관이 만들어졌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구)충남도청 보문산관 1층 라운지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작은도서관은 대전시민대학에 평생교육을 받고자 찾아오는 학습자분들 위한 공간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평생학습 상담실을 비롯 전시겔러리, 컨퍼런스홀, 휴게공간 등이 자리잡고 있어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안성맞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아오는 하루 1천5백여명의 학습자분들에게 공공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흥원 내방객의 소통 공간 나눔의 장소로 이용편의를 높이고자 이번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작은도서관에는 신간도서 2천여권과 신문, 정기간행물 등도 비치하였으나, 아직도 넓은 공간의 장서를 채우지 못하고 있어, 향후 진흥원 차원의 신규 도서구매를 비롯.. 2020. 6. 3.
언컨택 사회 온라인 평생교육을 위한 e-스튜디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온라인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일환으로, 지난 2018년도에 e-대전시민대학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현재 이곳 스튜디오에서는 매년 100여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탑재되어 평생교육 학습자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민대학 e-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지는 온라인 콘텐츠는 생활, 교양, 인문, 직업, 대전학, 민주시민 등의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을 모셔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차원에서 대전시민대학 강사진 100명을 모집하여 기존 강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여 홈페이지 등에 탑재하고 있다. e-스튜디오는 평생교육 일환의 콘텐츠만 제작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는데, 대전시민 누구나 온라인 강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 2020. 6. 2.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개강 2주 연기(6월 1일 -> 15일)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6.1(월)부터 개강 예정이었던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강좌를 다음과 같이 2주 연기하여 운영합니다. - 월요일 강좌 : 6.15(월) 개강, (종강일 : 8.3(월)) - 화요일 강좌 : 6.16(화) 개강, (종강일 : 8.11(화)) / 휴강일 : 7.28(토) 진흥원 개원일 휴무 - 수요일 강좌 : 6.17(수) 개강, (종강일 : 8.5(수)) - 목요일 강좌 : 6.18(목) 개강, (종강일 : 8.6(목)) - 금요일 강좌 : 6.19(금) 개강, (종강일 : 8.7(금)) - 토요일 강좌 : 6.20(토) 개강, (종강일 : 8.8(토)) 시민의 건강과 학습권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조치이오니 학습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 042-250-2777 2020. 6. 1.
<긴급공지>대전시민대학 개강, 1일에서 15일로 2주 연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개강이 또다시 연기됐다.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강좌를 당초 6월 1일(월)부터 재개하려고 수강생모집 등의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나, 서울,경기도 등의 코로나19의 확산여파로 결국 2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주후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업이 재개된다면 향후 8주 계획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추가 확산될 경우 15일(월) 개강에 대해 재연기도 검토할 수 있다. 한편 6월 1일(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8일부터 대전시민대학 515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했으나,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아 수강생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9일) 오전 11시 .. 2020. 5. 29.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강신청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습자수 67.5% 감소 6월 1일(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2주동안 대전시민대학 515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8일부터 수강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29일(금) 오전 11시 기준으로 2020년 1학기 대비 강좌수는 90%(416개 -> 276개)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학습자수는 67.5%(6,573명 -> 4,434명)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좌수 감소비율 보다 학습자수 감소비율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점, 그리고 생활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2학기 개별 강좌별 학습자수를 기존 30~20명 내외에서 20~15명 내외로 축소하여 강좌 인원이 대폭 줄어들면서 발생한 영향이다. 반면에 개설.. 2020. 5. 29.
다체로운 내용을 담은 ‘대전평생교육’ 5,6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중에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소식지를 발행하는 곳이 몇 되지 않아 희소성도 있고,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교육청, 5개구를 비롯 전국의 평생교육 소식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이번 5,6월호에는 '교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는 거리두기를 일상화 하면서 비접촉사회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영역마저 집합교육, 대규모 특강 등의 접촉교육이 자제되고 온라인 교육이나 소규모 단위 비접촉 교육이 권장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5,6월호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강좌 등을 통해 학습자와 지역주민들과의 '교감'을 넓혀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현장 활동가들을 만나 봤습니다. 이번 5..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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