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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작은도서관이 만들어졌다.

by goldcham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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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구)충남도청 보문산관 1층 라운지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작은도서관은 대전시민대학에 평생교육을 받고자 찾아오는 학습자분들 위한 공간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평생학습 상담실을 비롯 전시겔러리, 컨퍼런스홀, 휴게공간 등이 자리잡고 있어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안성맞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아오는 하루 1천5백여명의 학습자분들에게 공공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흥원 내방객의 소통 공간 나눔의 장소로 이용편의를 높이고자 이번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작은도서관에는 신간도서 2천여권과 신문, 정기간행물 등도 비치하였으나, 아직도 넓은 공간의 장서를 채우지 못하고 있어, 향후 진흥원 차원의 신규 도서구매를 비롯 강사 및 학습자분들의 기증과 후원을 통해 점차적으로 장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6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법정공휴일은 휴관을 하게 된다.

작은도서관을 개관하면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난 5월 한 달여간 40시간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 가운데 2명과 한밭도서관장, 대전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2명 등 총 7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내실있게 작은도서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실비로 교통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50시간 활동시 대전시민대학 1인 1강좌 감면혜택도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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