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온라인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일환으로, 지난 2018년도에 e-대전시민대학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현재 이곳 스튜디오에서는 매년 100여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탑재되어 평생교육 학습자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민대학 e-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지는 온라인 콘텐츠는 생활, 교양, 인문, 직업, 대전학, 민주시민 등의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을 모셔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차원에서 대전시민대학 강사진 100명을 모집하여 기존 강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여 홈페이지 등에 탑재하고 있다.
e-스튜디오는 평생교육 일환의 콘텐츠만 제작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는데, 대전시민 누구나 온라인 강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대전시민대학의 500여 강좌와 배달강좌제 등 모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휴관까지 하고있던 지난 4월,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하고 총 161개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긴급하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배경에는 학습자분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도 대규모 집합교육이나 접촉 교육 보다는 언컨택 사회화 되면서 비접촉 교육, 작은 공동체 단위 교육이 활성화되고, 온라인 교육이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은 더욱더 강화될 전망이다.
단순하게 온란인 콘텐츠를 제작·탑제하여 일방적으로 학습자분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을 넘어 대전시민대학 정규강좌에 온라인 교육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실시간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도 현재 준비중에 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그동안 그랬듯이 온라인 교육을 강화하고자 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예정이며, 강사와 학습자 뿐만 아니라, 대전시와 교육청을 비롯 5개 자치구와 지역의 20여개의 대학과도 연계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공유하고 지역방송국 등 언론과도 긴밀히 협의하여 온라인 교육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대전시민대학 온라인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일지>
- 2020년 온라인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강사모집(50명)
온라인교육시스템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직원특강(여승환 세종 세뜸초등학교 교사)
유튜브에 e-대전시민대학 채널 개설
- 2019년 경기도 지식(GSEEK)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협약체결
- 2018년 e-대전시민대학 스튜디오 운영계획 수립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건양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협약
e-대전시민대학 온라인 콘텐츠 개발
e-대전시민대학 스튜디오 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