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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대학31

대전시민대학 휴강기간 연장안내(7월 28일까지) 대전시민대학은 지난달 17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500여 개 강좌 전체를 잠정 휴강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는 대전시민대학의 강좌에 대한 수업 재개를 확수 고대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15일부터 재발된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불가피하게 휴강기간을 오는 28일로 또다시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재개일만을 기다리고 있으실 500여 강사님들과 8천여 명의 학습자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이와는 별개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내 청결유지와 소독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 대전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관.. 2020. 7. 13.
코로나 때문(?)에 10년치 평생교육 기록물 다시 정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대전평생교육진흥원내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인문학특강 등 모든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직원들이 이럴 때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진흥원 내4층에 있는 자료실을 정리하자고해서 방학을 맞이하여 현재 매일 진흥원으로 실습 삼아 오고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지난 10년간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사전적으로 기록관리(記錄管理)란 우리기관에서 생산한 기록을 적법·적절하게 생산·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불필요한 기록을 폐기하며 증거적 가치나 영구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을 보존하여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게 하는 일을 말합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1년 7월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올해로 10년차 되는 대전시 산하 중견 .. 2020. 7. 9.
대전시민대학 목공예실을 업그레이드 하려 합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나무와 흙을 잘 다루는 것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각종 건물과 가재도구의 대부분은 나무를 다듬어서 사용하였기에 목조건축물이 잘 발달된 것은 물론, 나무를 재료로 하여 장룡, 탁자, 문갑 등의 생활 용품이나 장식품을 가공하는 능력 또한 뛰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민족은 흙을 다루는 기술도 뛰어났는데, 실용적 가치를 다루는 그릇 등의 생활용품 이외에도 미술적 가치를 가진 공작에 관한 기법이나 조형예술 또한 뛰어났습니다. 그 외에도 금속공예 또한 고분 출토 등을 통해 그 우수한 기술이 서구와 중국에 비해서도 견줄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이르러 산업화 도시화를 거치면서 목·공예는 대량생산 유통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한때 목공예는 전통화되고 소수의 사람들이 특정공간에서.. 2020. 7. 9.
오늘, CAM 방송 ‘강해인의 인’ 인터뷰 오늘 오랜만에 방송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실에서 30여분간 CAM 방송 ‘강해인의 인’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답니다. CAM 방송이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21세기형 인터넷 모바일 방송국이랍니다. CAM 방송국은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지만, 사무실이 대전시 동구 성남동에 위치하고 있어 주로 출연하시는 분들은 대전시민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방송 콘텐츠도 매우 다양한데 문화.예술.연예.스포츠.다큐. 뉴스(www.icamnews.co.kr)등을 자체제작하여 방송하는 종합매체방송 (인터넷모바일방송/웹방송)입니다. 오랜만의 인터뷰인지라 잠깐 긴장도 했으나, 진행자이신 강해인 시인께서.. 2020. 7. 8.
'평생교육 수기 공모전' 안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8월 2일까지 ‘평생교육 수기 공모전’ 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확진 위험으로 인해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등의 모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번 ‘평생교육 수기 공모전’은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주제는 자신이 경험한 평생교육 이야기로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평생교육을 실천하며 겪은 일상의 변화, 새로 맺은 소중한 인연, 제2의 인생 설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으면 됩니다. 수기 분량은 A4 2매 이내이며,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한달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기 공모 양식은 자유이며,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전자우편(limlim@dile.or.kr)으로 제.. 2020. 7. 7.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서류 간소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비단 제가 근무하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만의 문제는 아닐 듯 합니다만, 각종 사업 추진과정, 강사모집, 공모사업, 각종 용역발주 과정에서 필요로하는 서류는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법과 제도(조례, 규칙, 지침 등)에 근거하여 요구하는 서류는 가급적 만들어서 제공하는게 원칙적으로는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매년 관행적으로 하는 절차와 관련해서 필요이상의 서류를 근거없이 요구하는 경우엔 문제가 좀 있습니다. 법과 제도로 강제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매년 되풀이되는 증빙서류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면, 그만큼 강사와 학습자분들은 관련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대전시민대학 강사와 배달강좌제 강사 선발시 지난해부터 각종 서류를 대폭 간소화 시켜 강사분들의 불편을 최.. 2020. 7. 6.
대전시민대학 불친절 관련 학습자의 민원 하나를 소개합니다. 대전시민대학은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시설입니다. 1년 4학기 제로 운영하며, 매학기 10주씩 수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기별로 500여 개의 강좌에 8천여 명 내외의 학습자분들이 등록하여 평생학습의 열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 2월부터 수업이 중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진흥원 직원들은 강사 및 학습자분들을 고객으로 모시고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했던 불친절 관련 사례 중에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사건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추가강좌 신청을 하여 두 번째 수업부터 듣게 되신 학습자분 사례 같습니다. 이곳 대전시민대학 주차난이 심해 두 바퀴 돌아 겨우 주차하고 허겁지겁 .. 2020. 7. 3.
2019년도 대전 평생교육 기관 운영 실태조사 결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 교육개발원과 함께 2019년 5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5개월여간 대전광역시에 신고·등록된 945개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기관 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교·강사 현황, 사무직원 현황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매년 정기조사 차원에서 실시한 바 있다. 이들 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게 된 목적은 평생교육법과 기타 법령에 근거해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대전시 평생교육기관의 현황 및 강좌정보 등을 수집, 대전시 평생교육의 공급 현황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함이다. 대전광역시에 신고·등록하고 평생교육법에 의해 관리되는 은 총 945개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해당 기관이 운영중인 은 총 5,997개, 는 346,456명, 는 3,917명, 은 1,283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분야.. 2020. 6. 25.
대전시민 가운데, 평생교육 참여경험 31.6% 대전시민 대부분이 알고계신 대전시민대학은 전국에서 단일평생교육기관중에 가장 큰 규모의 평생교육 기관이다. 매년 10주씩 수업이 이루어지는 2,000개의 강좌에 3만6천여명의 학습자들이 등록하여 취미, 교양, 인문학을 비롯 시민·공동체, 가족서로배움학교, 대전학 등의 공익적 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좌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시민대학 이외에도 대전시민들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과 장소는 많다. 대전에서 처음시작되었다는 배달강좌제를 비롯 20여개에 이르는 대학 평생교육원, 교육청이 직접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4개 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이런 공공기관 이외에도 민간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기관까지 포함하면 평생학습 기회를 잡을 수 있는곳은..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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