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02 포스트코로나 시대 리더의 덕목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불과 수개월여 만에 몇몇 아시아 국가들의 문제라고 여겼던 것이 이제는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의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일상생활의 붕괴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생계의 위협에 내몰리는 등 우리는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각 국가들은 앞 다투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적으로 전환시킬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순간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과 맞서 싸우는 가운데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국가들의 코로나19의 방역 및 위기관리 능력을 바라보면서 과연 국가는 무엇인가? 리더의 인식과 역할은 무엇인가? 자문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팬데믹이라는 낯선 환경과 위기 속에서 바람직한 리더의 덕목은 무엇일까? .. 2020. 12. 8. 마지막 퇴임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금홍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분주하실 평생교육 가족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퇴임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는 9월 18일(금)부로 그동안 정들었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떠납니다. 빠르게 흘러간 시간만큼 이런저런 크고 작은 일들로 분주하게 보냈던 3년이었습니다. 임기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펼쳐 보고자 했던 것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를 쇄신하고자 했습니다. 2018년 무기계약직 직원전원을 정규직으로 일괄전환한데 이어, 기존의 낙하산식 중간직급 중심의 채용관행을 하위직급 중심으로 바꾸었으며, 전공 필기시험을 도입해 평생교육 전공자를 우대하는 채용관행을 정착시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 2020. 9. 9. 코로나19 확진자 현황(9월 4일) 4일 0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백명대로 떨어졌네요. 지난달 한때 441명까지 증가했던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하루새 28만명이나 늘어나 누적 감염자 수 2천645만명을 기록했으며, 인도의 경우 하루에 8만4천명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대전지역의 경우 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지만, 지난 8월 14일 이후 대전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총 120명이며, 하루평균 5.5명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12명, 10.0%) - 수도권 등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확진자(56명 ,46.6%) -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확.. 2020. 9. 4.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9월 2일 오전까지) 및 분석 지난 8월 14일 대전지역 확진자 재발 이후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112명 - 하루 평균 5.6명꼴로 발생 -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 / 총 17명(15.2%) - 수도권 등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확진자 / 총 52명(46.4%) -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확진자 / 총 16명(14.3%) - 인동 생활체육관 등 다중집합시설 확진자 / 총 24명(21.4%) - 깜깜이 확진자 / 총 18명(16.1%%) - 해외입국 확진자 / 총 4명(3.6%) 어쩐데요, 지난 8월 14일 대전지역 첫 코로나19 재 확진자(168번)가 발생한 이래 9월 2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총 1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평균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2020. 9. 2.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3주년 인터뷰 코로나19라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환경 속에 일상이 변화하고 있고, 교육 또한 우리의 삶의 영역 중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가 되었다.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까지 매년 7만 5천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전국의 단일 평생교육 기관 중 가장 큰 규모이자, 10년간 대전의 평생교육을 이끌어 오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이후 언택트(Untact)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형태로 배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7년 9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금홍섭 원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다양.. 2020. 9. 2.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Tipping Point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코로나19의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 지는 것 아니냐?” 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다수의 감염전문가들도 최소한 내년 초까지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우리는 일상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불과 수개월여 만에 세계의 경제시스템과 일상생활의 붕괴로 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잃고 생계의 위협에 직면하는 등 가혹한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 평생교육계 역시 코로나19 이후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당장 필자가 일하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되어 있는 1만 여명의 학습자분들의 학습권이 박탈당하고 당황스러워 하고 있음은 물론, 대전시민대학과 배달강좌제 등에 등록되어 있.. 2020. 8. 26.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을 연계융합 할 절호의 기회인 ‘대전창업허브 공간’ 오늘 이야기 주제는 '평생교육'과 '집업교육'을 연계·융합 하자는 내용입니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지난 7월 24일 대전 창업 허브공간이 개관했습니다. 향후 대전창업허브공간에서는 대덕연구단지의 기술, 인재 등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업 혁신주체들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 주도로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관한지 한 달이 넘은 현재 대전 창업 허브에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주도 임팩트 체인져스(소셜벤처 스타트업 집중 양성 프로그램) 1기가 운영 중이며 4층 기업 연구공간에 유망 (예비)창업기업으로 선정된 17팀이 입주해 소셜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성장 플랫폼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 그대로 대전 창업 허브 공간에서는 스타트업의 발굴·육성, 시제품 제.. 2020. 8. 25. 우리사회에 부캐 열풍이 일고 있다. 우리 사회에 부캐 열풍이 불고 있다. 오늘날 개인주의와 핵가족이 보편화되고 평생직장이라는 과거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면서 본캐를 뛰어넘어 부캐 열풍이 일고 있다.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과 일반 직장인들까지도 부캐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먼저 ‘부캐’란 유재석 씨가 유산슬 등의 다양한 캐릭터로 활동하면서 대중적으로 쓰이게 된 말이지만, 유래는 게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부캐’는 ‘부 캐릭터’의 준말로 본(핵심) 캐릭터가 아닌 예비용으로 만든 부 캐릭터라는 의미에서 따온 말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에서의 용어를 넘어 ‘부캐’는 평상시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과 캐릭터로 활동하고 생활하는 사회적인 현상을 일컫는다. 연예인을 통해 부캐 열풍이라는 사회적인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지만, 이미 연극에서 .. 2020. 8. 24. 유튜브에도 ‘대전시민대학’이 있다? 네, 유튜브에도 ‘e-대전시민대학’ 채널이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대표 평생교육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인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인문고전읽기 특강’ 등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특히 대전시민대학의 경우 매주 500여 개의 강좌에 8천 명 내외의 학습자분들이 등록하여 평생교육을 받고 계셨는데,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면서 강사 및 학습자분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학습자분들이 많이 찾는 유튜브에 ‘e-대전시민대학’ 채널을 개설하고 현재 150여 개의 인기 있는 강좌 콘텐츠를 탑재하여.. 2020. 8. 19.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