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세사기 피해 신청 1,587건, 1,712억(전국 추산 15조원)
정부추산, 전세사기 피해자 규모 15조 원 대전 등 전국에서 ‘빌라왕’, ‘깡통전세’ 등의 전세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규모가 최소 8조에서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전세보증보험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전세보증금 미반환 금액을 포함한 전세사기 누적 피해 금액은 최소 8조원에서 최대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만도 서구 587건 최다, 20대 42.4%, 30대 44.1%로 대부분 차지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 신청은 11일 기준 1,578건이고, 금액으로는 1,712억9,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개 자치구 중에는 서구가 587건에 619억400만 원으..
2024. 1. 30.
대전 고독사 5년간 512명…연평균 23% 증가
고독사(孤獨死)란? 고독사(孤獨死)란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죽는 것을 말합니다. 에 따르면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합니다. 고독사 용어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0년대 이후 일본에서 나 홀로 죽음이 급증하면서 생긴 신조어로, 2011년부터 방송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독사가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독신 등 1인가구 증가, 고립 등 개인주의 문화 확산, 경제적 어려움, 각종 정신질환 증가 등의 종합적인 이유가 작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고독사 5년간 512명, 연평균 23% 증가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
2024. 1. 8.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비율, 대구광역시 중구청이 전국 1위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의 전국 평균은 31.8%로 나타났으며, 이중에 군 지역은 평균 39.9%로 지자체 유형 중 가장 높고, 자치구는 35.0%, 시 지역은 33.8%이며, 광역시·도 본청이 평균 18.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43.1%로 가장 높은 가운데 그 뒤로 충남도 31.1%, 제주특별자치도가 29.43%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운데 시 지역에서는 강원 속초시와 동해시, 경기 동두천시가 각각 65.0%, 60.9%, 59.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강릉시(55.8%)가 5위에 올라 상위 5곳 중 3곳이 강원도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군 지역에서는 충남 부여군이 67...
202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