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사회 현안 모음176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번에는 대전NGO지원센터 12월 폐쇄 결정 아무런 이유도 없이 대전NGO지원센터 폐쇄 결정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2022년 7월 취임이후 멀쩡하게 운영을 하고 있던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대전인권센터, 그리고 대전환경교육센터를 일방적으로 폐쇄하더니 이번에는 공익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던 대전NGO센터를 일방적으로 폐쇄한다고 합니다. 대전NGO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로부터 위탁기간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에 문을 닫을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대전NGO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센터설치 및 운영조례가 제정되었으며, 2015년 10월 1일부터 현재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는 대전중구 선화동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대전광역시 위탁기관 중에 하나입니다. 오는 12.. 2024. 8. 29. 대전 0시 축제 평가 및 지속가능한 지역축제를 위한 제언 우리나라에는 무려 1만 6천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축제만 해도 1천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축제 중 성공적인 축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높은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 온 축제들입니다. 대전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민선 8기 대전시는 8개 축제를 선정하여 15억 원의 예산을 균등 배분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축제로는 대전 0시 축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소제 RED 블루스 페스티벌 등이 있습니다. 대전0시 축제의 의미와 평가 대전 0시 축제는 전국 최대규모의 원도심 축제라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핫 플레이스가 .. 2024. 8. 28. <지역축제 평가> 2024년 대전0시축제 관람객 200만명 달성, 진짜? 1. 2024년도 대전0시축제 평가 - 대성공 축제 vs 색깔 없는 짬뽕축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대전0시축제, 축제기간도 총 9일(8월 9일~17일까지)로 지난해(7일)보다 이틀이나 길어진 데다,, 축제콘텐츠(27개 문화공간 총 518회 공연 등)도 대폭 다양해졌으며, 대전0시축제 관련 예산도 42억+알파로 2023년 62억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2일 대전시는 이번 0시 축제에 총 2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난해 110만 명 보다 두 배에 이르렀다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효과만도 4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자화자찬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이외에도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없는 이른바3무(無) 축제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공공 외교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니 도시브랜.. 2024. 8. 24. 윤석열 대통령, 뉴라이트 친일 인사(김형석)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 독립기념관 노조, "독립운동 가치훼손" 이라며 김형석 관장의 즉각사퇴 촉구 광복절을 이틀여 앞두고, 친일인사의 주요공직 임명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표적인 인물로 뉴라이트 사관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신임 김형석을 독립 기념관장으로 임명한 이후, 김관장은 취임과 함께 친일인명사전을 손보겠다고 해서 논란이되고 있는가운데, 광복절을 이틀여 앞두고는 1987년 개관이래 단 한번도 빠짐없이 개최해오던 광복절행사를 급작스럽게 취소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장을 비롯 뉴라이트 성향의 친일인사의 잇따른 주요공직 임명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광복회(이종찬 회장)는 오는 15일 개최예정인 정부차원의 광복절 경축행사에 불참을 선언하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 2024. 8. 13. 왜 적극행정 인가? 적극행정> 이란?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행정 방식입니다. 적극행정>은 소극적이고 형식적인 행정의 반대 개념으로, 공무원의 혁신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행동을 강조합니다. 즉,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러한 적극행정>의 판단기준은 공익증진을 위한 행위여부, 창의성과 전문성, 그리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행위 등이 판단기준이 됩니다. 여기서 적극행정>은 행위의 결과, 즉 과업의 성과가 아니라, 행위자체가 판단의 기준이 된.. 2024. 6. 2. 경제시사용어 / 기업의 다운사이징(Downsizing)이란? 다운사이징(Downsizing)이란? 다운사이징(Downsizing)은 조직의 규모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를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인력 감축, 부서 통합,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다운사이징은 기업이 경제적 압박이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다운사이징(Downsizing)이 나타나는 배경 다운사이징(Downsizing)은 다양한 경제적, 기술적, 조직적 변화의 배경에서 나타납니다. 다운사이징이 발생하는 주요 배경 요인으로는 ① 경기침체 등의 경제적 압박(Economic Pressure), ② 자동화 및 디지털과 같은 기술혁신 등의 기술적 변화(Technological Change), ③ 기업 인수합병과 전략적 재.. 2024. 6. 2. 국경 없는 기자회의 한국 언론자유지수 순위 62위, 전년 대비 15 단계나 하락 한국의 언론자유지수가 1년 만에 조사 대상 180개 국가 가운데 47위에서 62위로 15 단계나 떨어졌습니다. 총 5단계로 분류하는 언론자유 환경 역시 ‘양호함’에서 3단계인 ‘문제있음’으로 주저 않았습니다. 이러한 순위는 지난 2002년부터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각국의 언론 자유 기록을 자체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한 이래,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69위와 2016년 박근혜 정부의 70위를 기록한 이래 최저 순위에 해당합니다. 문재인정부 5년간 43위→41위→42위→42위→43위를 기록하면서 3년 연속 아시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윤석열정부 집권 첫해 47위를 기록한 뒤 이듬해 발표에서 60위권으로 곤두박질쳤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이와관련 “한국의 언론.. 2024. 5. 7.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 시행 6년, 무엇이 문제인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특정 지역의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및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본격 도입된 제도입니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해당 특별법에 따르면 지역에 위치한 대학(대졸 채용시) 또는 고등학교(고졸 채용시) 졸업자에 대해 최종 목표 30% 이상 채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입니다. 이러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첫해인 2018년 23%, 2019년 26%, 2020년 29%, 2021년 34%, 2022년 38%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제도 도입 이전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2012년 2.8%, 2014년 10.2%, 2016년 13.3%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해 보면 해당제도는 성공적으로.. 2024. 4. 17.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충청권 CTX 민자유치 무엇이 문제인가? 2012년도부터 꾸준히 논의되었던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은 그동안 충청권의 오랜 숙원 사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특히 대전, 세종, 청주권이 300만 명의 광역인구를 가진 권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핵심거점(대전정부청사, 대덕특구, 세종행정구역, 오송, 청주, 청주공항) 간 접근성을 재고하는 수단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추진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지역의 숙원사업이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도 포함되고, 2023년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도 포함되면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은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총선용으로 급작스럽게 내 놓은 충청권 CTX 구축사업 총선을 3달여 앞둔 지난 1월 의정.. 2024. 4. 15. 이전 1 2 3 4 5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