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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313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101명(6월 25일 오전 10시 기준) 25일 오전 10시 기준 대전코로나 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하여, 지난 2월 21일 대전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오늘까지 누적으로 총 101명째다. 지난 6월 15일 이후 지역확산이 시작된 이후로는 총 55명째. 이들의 대부분은 둔산전자타운, 오렌지타운 등의 방문판매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고 있으며, 일부는 찜질방 콜센터 등에서 감염된 n차 감염사례로 분석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명확하고, 방역당국의 방역망 범위 내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확진자의 추적 검사도 눈에 띈다.. 하루 평균 350건 정도 검사하던 것을 이번 주에 들어서는 지난 23일에는 536건, 어제(24일)는 799건을 검사하는 등 연일 일일 최고 조사건수를 갱신하고.. 2020. 6. 25.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총 96명(6/24)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총 96명, 밤새 5명 증가 24일 오전 10시 기준 대전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로 발생하여, 지난 6월 15일 이후 총 50명째로 추가확산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둔산전자타운, 오랜지타운 등의 방문판매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고 있으나, 일부는 찜질방 콜센터 등에서 감염된 n차 감염사례로 분석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들 확진자들이 다녀간 둔산전자타운 방문자(336명), 오렌지타운 방문자(312명), 사정동 찜질방 웰빙사우나(69명), 경하장 온천호텔 남성사우나(45명) 등 다중집합 시설 8곳을 다녀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재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가 방문해 식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웨딩홀 뷔페 등 다중밀집 시설 8곳을 다녀간 방문객을 대상으로도 .. 2020. 6. 24.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 총 91명(6/23) 23일 오후 18시 현재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으로 총 91명까지 증가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재확산으로 따지면 총 45명째다. 대전시는 확진자 감염의 주요 확산 경로인 오랜지타운 둔산전자타운 등의 불법 업소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였다. 아울러 대전시는 미등록 특수판매업 신고센터(소상공인과, 042-270-3661)를 개소하고 미등록(불법, 다단계 판매, 후원방문판매, 방문판매업 등) 특수판매업 의심업체 신고를 받고 있다. 대전시민의 힘으로 코로나19 반드시 극복하리라!!! 2020. 6. 23.
대전광역시 인구지표 현황 살펴보기 대전광역시 인구변동 추이(2020.05.30. 기준)1,471,915명대전시 인구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1,471,915명으로 전년 대비 1만5천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1989년 광역시 승격이후 꾸준한 증가세 보이던 인구가 2013년(1,532,811명)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 배경에는 출생율 감소와 인근 세종시로의 인구유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도 세종시로의 인구유출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5개구별 인구현황(2019.12.31. 기준)동구 229,071명, 중구 244,421명, 서구 484,663명, 유성구 349,790명, 대덕구 181,991명대전 5개 자치구별 인구현황을 보면, 그동안 유성구, 서구가 증가세를 보였으나, 최근 인구감소 추세에 따라.. 2020. 6. 23.
지방자치 혁신의 문제점 및 혁신방안 1. 지방자치 혁신의 필요성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최근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지역내부의 민주주의는 지체상태에 빠져 있고, 주민들의 공적인 참여 또한 부진하게 현실이며, 여기에다 각종 부정부패나 예산낭비 사례는 끊이지 않으면서, 단체장과 대의기관 모두 주민들로부터 총체적 불신을 받고 있다. 지역마다 ‘제왕적 단체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부정부패, 그리고 무능에 대한 질타가 크고, 특히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지방자치는 동네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며, 이제는 우리 지방자치의 현실을 큰 틀에서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할 시점이 되었다. 따라서 지역.. 2020. 6. 11.
대전원도심과 젠트리피케이션 ‘젠트리피케이션’은 1964년 영국의 사회학자 루스 글래스가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신사 계급을 뜻하는 ‘젠트리’에서 파생된 말로 특정지역이 활성화하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기존 거주민, 원주민이 외곽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지칭한다. 8,90년대 도심 재개발 붐도 비껴간 조용한 한옥마을이었던 서울 경복궁 인근의 북촌, 서촌, 북청동은 2000년대 이후 젊은 예술가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으면서 주변 골목길은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고 임대료가 급격히 올라, 결국 처음부터 자리 잡았던 젊은 예술가들과 원주민들까지 쫓겨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도 10여년전부터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최근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그동안의 범사회적인 노력에도 불.. 2020. 6. 8.
요즈음 '대각선 횡단보도'가 뜨고 있다. 횡단보도는 크게 4종류가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 , 가 있으며, 최근에 대전 둔산 등에서도 쉽게 볼수있는, 가 있답니다. 먼저 는 우리주변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많이 보급된 방식으로 사람만 건널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습니다. 는 사람과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표시된 횡단보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전에서도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곳에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는 보행자가 많은 넓은 도로에 2단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한 경우를 말합니다. 서남부권에 몇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는 기존 횡단보도 이외에도 X자 형태의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모든 목적지를 단 한번에 건널 수 있는 보행자에게는 아주 편리한 횡단보도랍니다. 오늘 강조드리고 싶은 횡단보도는 최근에 대전에서도 많이 설치되어 대전시민.. 2020. 6. 8.
대전 자치구별 격차조사 연구 * 본 원고는 지난 2016년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진행한 대전지역격차조사 관련 행정부문 격차관련 본인이 썼던 원고입니다. 대전은 넒은 들판이라는 의미로 ‘한밭’이라 불리었으며 太田 으로도 불리기도 했다. 1905년 경부선 개통과 1914년 호남선 개통과 함께 대전군 대전면으로 승격되었으며, 1931년에 대전읍으로 승격되고, 1932년 9월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되면서, 1935년 대전부로 승격되었다가 1949년 정부수립 이후 대전시로 변경 되었다. 이후 교통의 요충지로서 급격한 인구증가를 가져왔으며, 1970년대 연구단지, 1980년대 정부청사 이전 등의 과정을 거쳐, 1989년 대전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지금의 거대도시 대전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과거 지역발전(regioal developmen.. 2020. 5. 22.
대전, 대구, 광주 지역정치의 특성 1. 한국의 지역정치 특성 지역정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역정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국정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 한국의 지역정치의 가장 큰 특성은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형성·작동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주의는 한국정치와 지역정치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서, 영남의 경우 ‘패권적 지역주의 정치’가 나타나고 있으며, 호남의 경우 ‘저항적 지역주의 정치’, 충청도의 경우 영호남 지역주의에 반대급부적인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충청권의 경우 지난 2002∼2006년 지방선거 이후 지역정당의 몰락으로 지역주의 정치는 대전-세종-청주-천안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약화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충청권 지역주의는 주요한 선거 담론 중에 하나로 인식되고..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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