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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총 96명(6/24)

by goldcham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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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수)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총 96명, 밤새 5명 증가

 

24일 오전 10시 기준 대전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로 발생하여,

지난 615일 이후 총 50명째로 추가확산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둔산전자타운, 오랜지타운 등의 방문판매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고 있으나,

일부는 찜질방 콜센터 등에서 감염된 n차 감염사례로 분석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들 확진자들이 다녀간

둔산전자타운 방문자(336), 오렌지타운 방문자(312), 사정동 찜질방 웰빙사우나(69), 경하장 온천호텔 남성사우나(45) 등 다중집합 시설 8곳을 다녀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재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가 방문해 식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웨딩홀 뷔페 등

다중밀집 시설 8곳을 다녀간 방문객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콜센터의 경우, 직원 89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86명이 음성판명을 받았다.

 

특히 대전시는 신분 노출을 우려한 방문객들의 경우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대전시 역학조사 방해자 고발조치 등 강력 대응 밝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시는 코로나19 검사량을 대폭 늘려 확진자 추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평균 150건 검진하던 것을 어제(23)536, 오늘(24)587건을 기록하며

일일 최고 조사건수를 갱신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관련 추적조사에 고의로 동선을 숨겨 역학조사를 방해한 경우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밝히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의 협조가 최선의 방역이고 예방입니다. 다함게 참여합시다!!

미등록 특수판매업(다단계판매, 후원방문판매, 방문판매업) 신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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