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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야기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101명(6월 25일 오전 10시 기준)

by goldcham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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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전 10시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5일 오전 10시 기준 대전코로나 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하여, 지난 221일 대전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오늘까지 누적으로 101째다.

 

지난 615일 이후 지역확산이 시작된 이후로는 55명째.

 

이들의 대부분은 둔산전자타운, 오렌지타운 등의 방문판매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고 있으며, 일부는 찜질방 콜센터 등에서 감염된 n차 감염사례로 분석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명확하고, 방역당국의 방역망 범위 내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확진자의 추적 검사도 눈에 띈다.. 하루 평균 350건 정도 검사하던 것을 이번 주에 들어서는 지난 23일에는 536, 어제(24)799건을 검사하는 등 연일 일일 최고 조사건수를 갱신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하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예식장 등 다중 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아울러 종교활동이나 소규모 모임 등을 75일까지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 주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다보니 업무 때문에도 어딜 가기가 부담스럽다. 이번주말에도 결혼식 등 경조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모두 은행 계좌로 이채해야겠다..

 

필리핀 속담에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기 싫은 사람은 핑계부터 찾는다는 말이 있다.

 

코라나19 극복을 위한 대전시 등의 당국의 지속적인 방역대책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의 근본적인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당장 가능하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시민들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주변방역, 거리두기 등의 개인과 지역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시민참여에 기반한 생활방역’을 강도 높게 실천해야 한다.

 

시민의 협조와 참여가 최선의 방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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