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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교통이야기82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문제점 1. 대전 도시철도 추진 연혁(9p)은 부끄러운 대전의 역사다. - 오락가락, 갈팡질팡했던 대전도시철도 노선, 수단, 건설방법 등의 정책결정 과정. - 9p에 나와있는 연혁을 재해석하면 대전시 도시철도 정책결정 과정의 문제점이 나타남. - 2004년도 대전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을 할 때 경제성이 부족하다며 자치단체장 및 지방정치인들의 압력으로 노선이 X자축에서 순환형으로 바뀐바 있음. 결국 2006년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부족으로 탈락한바 있음. - 민선4기때부터 7억원의 혈세로 도시철도 2호선 용역을 했는데, 작년 5월에 X자 축으로 경전철로 건설하겠다고 당시 시장과 교통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시청 기자실에서 발표한바 있음. - 시장이 바뀌면서 고가경전철 폐기 -> X자 노선 중전철 발.. 2011. 7. 18.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도입 중단되어야 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도입 논란이 뜨겁다. 대전시는 다음달 3일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2호선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연 뒤, 6월 말께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을 확정해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한다. 대전시가 잠정 확정한 도시철도 2호선은 자기부상열차식 경전철로 노선은 진잠~서대전네거리~중리네거리~정부대전청사~유성네거리~진잠(37.2㎞)을 되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시민 공청회를 앞 둔 상황에서 대전 동구를 비롯 유성구와 대덕구 지역 일부 주민들은 도시철도 2호선 노선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유성구의회 등 일부 구의회에서는 노선개선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둘러싼 자치구들의 유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대전시 도시교통 정책이 갈팡.. 2011. 7. 18.
"효울적 버스 운용위한 개혁 모색을" 민선4기 대중교통 평가 토론회 박성효 대전시장은 도시교통 중기 계획 전면 재검토를 통해 도시철도 위주 사업 추진에 앞서 대중교통 수단가운데 가장 큰 몫을 하는 시내버스 수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 방안을 우선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9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주최 ’민선4기 3년 대중교통정책 평가토론회’에서 ’대전시 대중교통정책평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 처장은 “박성효 대전시장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후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1일 42.8대를 추가로 운행하는 등 전면적인 노선개편 이후 운송수익금은 오히려 1일 평균 3161만원(월평균 10억4800만원) 감소해, 무료환승 비용(1일.. 2009. 11. 24.
대전시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망 구축의 문제점 Ⅰ. 들어가는 말 Ⅱ. 대전시 도시교통정책 분석 1. 대전 도시교통 현황 2. 대전 시내버스 정책 평가 3. 대전시 도시교통예산 분석 4. 도시교통부문 공적보조 현황 Ⅲ.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운영평가 1. 도시철도1호선 운영적자 문제 2. 도시철도 수송분담율 문제 Ⅳ.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문제점 Ⅴ.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향 Ⅵ. 나오는 말 Ⅰ. 들어가는 말 2007년 벽두부터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논란이 뜨거웠다. 논란의 시작은 기획예산처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수익-편익지수(BC)는 1이하인 0.73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대전시는 건설비 가운데 60%에 이르는 국비지원은 사실상 기대할 수 없게되어 대전도시철도 2호선.. 2008. 4. 4.
왜 시내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책해야 하는가... 2007년 벽두부터 대전지역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논란이 뜨거웠다. 논란의 시작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가지 방안 모두 재원조달 방안, 경제성 등 타당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후속방안을 놓고 고심중에 있는 가운데 시의회를 중심으로 도시철도 건설을 강행해야한다는 의견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대체교통수단으로 BRT를 건설해야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런 도시철도 건설을 둘러싼 문제는 비단 대전만의 문제는 아니다. 부산, 대구, 광주시도 도시철도 건설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예측을 부풀린 나머지 운영적자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고 한다. 어디 그뿐인가 2007년 대전시 부채탕감 및 적자를 보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2008. 3. 10.
월평공원 관통도로는 원도심 죽이는 길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대전시가 서남부권 1단계 개발을 추진하면서 계획하고 있는 동서로 월평공원 관통터널 도로개설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시가 제시한 노선은 이미 사전환경성검토에서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월평공원과 갑천의 주요한 생태계를 급격하게 파괴하므로 변경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을 만큼 환경적 측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구간이다. 어쩌면 대전 도심 최고의 자연생태계이자 대전 생태 네트워크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살아있는 대전의 허파가 될 수 있고, 이미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부러워 했지만 향후 머지않아 연구단지에 이어 대전의 가장 큰 자랑꺼리로 월평공원과 갑천을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의 주장대로 월평.. 2007. 12. 14.
갈팡질팡 대전시 대중교통체계 구축계획을 반대한다 갈팡질팡 대전시 대중교통체계 구축계획을 반대한다!(금홍섭 사무처장) 지난 7월 대전시내버스 파업이후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가운데 대전시가 8월중으로 확정하려던 경전철+BRT시스템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사업이 부실용역 논란속에 박성효 대전시장의 지시로 두달정도 연기되었다고 한다. 대전발전연구원에서 밝힌 대중교통 수단별 최적노선으로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에서 관저지구를 잇는 구간(19.43㎞)의 경전철과 이 노선에 덧붙여 대덕구 중리동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구간 6.76㎞를 경전철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여기에 4개 노선의 BRT(급행버스시스템)을 경전철과 연계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런 계획안이 발표 되자마자 몇 가지 이유로 시민단체를 비롯해 전문가들로부터 부실용.. 2007. 8. 24.
도시교통운동 발전방안 글 7월 18일부터 군산대에서 개최한 전국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활동가대회에서 갖었던 대중교통개혁전국네트워크 구성 준비 워크샵에서 주제발제했던 글입니다. 별첨하오니 참조바람. 2007. 7. 24.
대덕구 주차정책 유감 대덕구청 주차장 정책 유감(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대덕구청이 주목받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여러모로 주목을 받았다. 민선4기 구청장 취임이후에는 ‘대덕구 소외론’을 제기해 주목을 받더니, 최근에는 ‘주민감사관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면서 또다시 주목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은 긍정적인 측면에서 주목받은 시책이었다면, 최근 대덕구청이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 맞은편 한밭대로변에 조성하려는 45면 규모의 하역주차장은 원칙과 형평성 모두를 잃은 대표적인 주민눈치보기식 주차행정으로 주목을 받으려 하고 있다. 이번 대덕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하역주차장 건설의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① 하루 수만대가 통행하는 대전의 핵심 주간선축 도로인 한밭대로 10차선 대로변에 이런 .. 200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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