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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학습자분들을 슬프게 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난 2월초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역 확산이 시작되면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던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인문고전읽기 특강, 독서정담 등 매월 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던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개강을 학수고대하던 강사, 학습자, 직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진흥원이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잠정중단 결정을 하게된 이유는 충분하다. 다수의 학습자가 특정 공간에서 대면수업이 불가피하고 연령대가 5,60대가 대부분인 감염 취약 연령대라는 점 특히 강사, 학습자들 가운데 수업재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점 등을 고려하여 확진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프로그램 잠정중단을 결정했다. 그래도 대전시민대학 등 강사나 학습자분들의 심정은 그렇지 않나보다.. 2020. 6. 19.
대전시민대학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몇 가지 생각 지난 2013년도에 개관된 대전시민대학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다. 매년 2천여개의 강좌에 3만5천여명 내외의 학습자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대전시민들의 평생학습 요람 역할을 하고 있다. 한때 매학기별로 1천2백여개의 강좌까지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안정화되어 매 학기별로 500여개 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양적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점 또한 적지 않습니다. 대전시민대학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접점을 찾는 노력을 한다면, 대전시민대학이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취미,교양,인문학 위주로 특정분야 강좌로 치우처 있다는 점 - 학습자가운데 여성이 70%인 반면에 남성은 30%.. 2020. 6. 16.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개강 맞이 대청소 등 학습자 맞이로 분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민대학이 다음주(15일,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청소 등 학습자 맞이로 분주하다. 대전시민대학은 2학기 개강에 맞추어 지난 2월 이후 5개월여만에 다시 등교하는 5천여명의 학습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책걸상을 하나하나 닦는 등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요리실(한식, 양식, 제빵, 떡, 바리스타) 등의 각종 실습기자제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함께 에어컨 필터, 하수구 등에 대한 집중적인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건물입구에는 화분을 구매하여 비치하고, 진흥원 입구에는 학습자분들을 환영하는 프랭카드를 게시하는 등 수업준비 및 학습자 맞이에 차지일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민대학은 학습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속 거리.. 2020. 6. 12.
다음주 15일(월)부터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개강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수도권 재확산으로 2주 연기되었던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개강이 다음주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만큼은 15일(월)부터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업이 시작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본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이후 수차례에 걸쳐서 대전시민대학 수업 준비와 연기를 되풀이 하면서 강사와 학습자, 그리고 대전시민대학 직원들의 피로도만 커진 상황이다. 그동안 대전시민대학은 2학기 학사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학습자모집 등의 개강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1일부터 개강하려던 계획이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으로 인해 또다시 2주 연기되면서, 그동안 개강을 학수고대하던 강사, 학습자, 직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오는 15일부터 개강 예정인 대전시민대학 .. 2020. 6. 11.
e-대전시민대학 온라인 강좌 강력추천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지난 2월부터 4개월여간 대전시민대학을 비롯 모든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태다. 물론 6월 1일부터 강좌재개를 위해 현재 대전시민대학 2학기 학습자 수강신청을 받고는 있지만, 코로나19 이전보다 수강신청 학습자가 2천여명이나 적은 실정이다. 그만큼 코로나19로 인해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민대학은 2018년도부터 이런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강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홈페이지(http://www.dile.or.kr)에 탑재해 왔으며, 현재 총 272개의 강좌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e-대전시민대학 홈페이지에는 교양, 생활, 직업, 책읽기대전, 누구나강사 분야에 다양한 강좌콘텐.. 2020. 5. 27.
코로나19 이후 대전시민대학 벤치마킹 줄이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전국 단일평생교육기관중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등 다체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전시민대학 등 앞서가는 대전평생교육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타 지역 행정기관이나 단체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화)에는 화성시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외 직원들이 대전시민대학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아왔다. 이틀 뒤인 지난 21일(목)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박경찬 담당사무관과 세종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가 내방하여 세종시의 시민대학 도입을 위한 대전사례를 깊이있게 살펴보고 돌아갔다. 이외에도 26일(화)에는 외교부에서 국민들과 함께 ‘열리외교를 위한 열린캠퍼스’ 협의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내방할 계획이.. 2020. 5. 25.
코로나19 이후 대전평생교육 전망 및 과제 1. 배경 - 흑사병이 유럽의 정치,경제,사회,종교 등 모든 분야에 영향, 1차산업혁명의 배경이 됨 - 예상치못한 일이 한꺼번에 몰아닥치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Tipping point) 맞이 - 아울러 ICT(정보통신기술) 발달과 노령화 사회로 Uncontact시대로 빠르게 전환 -> 따라서 코로나19 이후 위기의 평생교육을 진단하고 극복방안을 모색해야 함 2.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동향 - 우리나라의 경우 적극적인 방역대책으로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 -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에서 5월 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 - 하지만 코로나19는 백신개발 될 때 까지 수년간 반복되면서 토착화 가능성까지 전망 3. 코로나19 이후 대전지역 평생교육 현황 -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면 중.. 2020. 5. 8.
평생교육 전달체계 혁신이 시급하다! 평생교육 전달체계란? “평생교육의 조직적 환경인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과 중앙에서 지방 일선에 이르는 모든 조직 등 일체의 공적 ․ 사적 평생교육기관과 이들 기관의 서비스 전달망”을 말한다. 이를테면 평생교육 전달체계는 평생교육 서비스가 전달되는 조직적인 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평생교육의 확산과 제도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체계이다. 다시말해 평생교육이 모든 국민들에게 균등하게 제공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로서 평생교육 관련 법과 제도, 평생교육 관련 예산과 전문 인력, 그리고 정부-지방-평생교육 기관으로 이어지는 서비스의 전달체계라 할 수 있다. 이는 결국 평생교육서비스를 전달함에 있어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공급’하며, ‘재원은 어떻게 마련’하고, ..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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