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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다음주 15일(월)부터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개강

by goldcham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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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수도권 재확산으로 2주 연기되었던 대전시민대학 2학기 개강이 다음주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만큼은 15()부터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업이 시작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본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이후 수차례에 걸쳐서 대전시민대학 수업 준비와 연기를 되풀이 하면서 강사와 학습자, 그리고 대전시민대학 직원들의 피로도만 커진 상황이다.

 

그동안 대전시민대학은 2학기 학사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학습자모집 등의 개강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1일부터 개강하려던 계획이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으로 인해 또다시 2주 연기되면서, 그동안 개강을 학수고대하던 강사, 학습자, 직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오는 15일부터 개강 예정인 대전시민대학 2학기 현황을 보면, 380개 강좌(2019479)에 총 4,393(201947,646)의 수강생들이 등록을 하여, 예년대비 강좌는 21% 감소했으며, 학습자 수강인원은 4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좌수 감소비율 보다 학습자수 감소비율이 크게 증가한 배경에는 생활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2학기 강좌별 학습자수를 기존 30~20명 내외에서 20~15명 내외로 축소하고, 강좌개설 최소 수강생수를 기존 10명에서 7명으로 축소시켰기 때문에, 개설 강좌수 보다 수강 학습자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전시민대학은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에 따라 건물 입구에는 발열(37.5도 이상) 및 최근 2주내 해외여행 이력 등을 확인 후 입장시켜 방역 및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출입구와 강의실 등 모든 시설에 대한 정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스크 미착용시 입장금지)와 손을 씻을 수 있는 손 소독제와 쓰레기통 등을 비치하여 학습자분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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