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02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0년 신년사 2020년 庚子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저를 비롯 우리직원들은 무엇보다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가장 먼저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와 직원채용 관행을 바꾸고자 노력했습니다. 2018년 무기계약직 직원전원을 정규직으로 일괄전환한데 이어, 노측대표를 매주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여시켜 조직 내 소통과 공감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직원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대전시민대학 등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이용하는 학습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기존 4개의 홈페이지를 하나의 홈페이지로 통합구축 하였으며, 음악실 등 강의실 이전, 주차장 포장, 학이사정원 보도블럭 교체, 출입구 확장 및 자동문 설치, 식장산관 장애인 화장실 설치, 오래된 컴.. 2020. 3. 25. Introducing Daejeon Institute for Lifelong Education Daejeon Institute for Lifelong Education operates a variety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Daejeon citizens, including is a program of a representative lifelong education for Daejeon Metropolitan City, which has been in operation since 2013. In 2018, a total of 2,000 regular classes(ten-week classes) were opened, with more than 30,000 adult learners participating, serving as a cradle for Dae.. 2020. 3. 25. 2019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해를 되돌아 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0년 庚子年을 준비해야하는 시기입니다. 2020년 한해동안 저를 비롯 우리직원들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했습니다. 가장 먼저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와 직원채용 관행을 바꾸고자 노력했습니다. 2018년 무기계약직 직원전원을 정규직으로 일괄전환한데 이어, 노측대표를 매주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여시켜 조직 내 소통과 공감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직원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대전시민대학 등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이용하는 학습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기존 4개의 홈페이지를 하나의 홈페이지로 통합구축 하였으며, 강의실 이전 등 학습자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포장했으며, 30년이 넘었다는 공원 보도블럭도 새롭게 정비했습.. 2019. 12. 24. 윤창호법 이후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고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하루평균 53.6건이 발생하고 매일 1.2명이 사망하고 92명이 부상당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윤창호법이 통과된 이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감소하고는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교통사고 전체 감소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청 등 관계당국에서도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낮밤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음주운전 단속방법 및 처벌수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적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먼저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 및 처벌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측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시민들에게 법규를 위반하면 항상 그에 상응한 처벌을 받는다는.. 2019. 12. 19. 모두가 모이고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기대한다. 대전 원도심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이자, 대전시의 영원한 숙제같았던 (구)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계획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해 있던 충남도청이 지난 2012년 내포로 이전하면서, 활용 방안을 두고 그동안 수차례 논의가 있었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한바 있다. 구 충남도청 이전부지에 대한 본격적인 활용방안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유권 및 활용주체부터 충청남도에서 정부(문화체육관광부), 그리도 다시 대전시로 이전·이관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구 충남도청 이전부지 매입비 예산이 지난 2017년도부터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원소유주도 곧 충청남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바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전시민들의 관심사안인 부지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머지않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 2019. 11. 19. 대전지역사회와 '다산정신' 1995년 지방자치가 본격 부활된 이후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지역내부의 민주주의는 지체 상태에 빠져있고, 주민들의 공적인 참여 또한 부진한게 현실이다. 여기에다 각종 부정부패나 예산낭비 사례는 끊이지 않으면서, 단체장과 대의기관 모두 주민들로부터 총체적 불신을 받고 있다. 비단 이런 지방자치의 불신은 대전만의 문제라고 특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지방자치 27년을 맞은 오늘날 대전지역공동체는 여러 분야에 있어서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대전 출신이 아닌 필자가 1987년도 무렵부터 대전에 정착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대전지역사회는 매우 매력있는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도시로 인식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대전지역사회의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해보면 먼저, 대전은.. 2019. 10. 15. 대전시민대학과 원도심 활성화 대전시민대학이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른들이 다니는 평생교육기관입니다. 매년 10주씩 수업을 진행하는 2천여개의 강좌에 3만2천여명이 등록하여 학업열을 과시하는 공간입니다. 우리나라 단일평생교육 기관중에는 단연 으뜸인 곳입니다. 대전시민대학이 원도심 활성화에 어느정도 기여하고 있을까요? 궁금한 것은 알아보는게 당연하겠지요. 대전시민대학에도 4학기 사이사이 2~3주의 방학이 있습니다. 방학기간에는 주변식당 및 커피숍에 손님이 줄고, (구)충남도청 주차장이 여유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7,646명)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72.7%의 응답자가 주변 상가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월 평균 2.08회, 평균 23,3.. 2019. 10. 3.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대전시민대학 방문 잇따라... 요즈음 왠 바람이 불었나, 전국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대전방문이 잦아졌습니다. 오늘도 경상남도와 평생교육 관계자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았습니다. 경상남도가 대전의 모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연합교양대학 등의 프로그램을 밴치마킹하고자 의지를 가지고 찾아 주셨답니다. 그동안 평생교육 취약지역이었던 경상남도가 도청 차원에서 의지를 가지고 대전을 찾은만큼,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의 부흥을 기대해 봅니다. 한편 최근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찾은 곳만해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강릉시 등이랍니다. 2019. 10. 3.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017년 9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에 취임하여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자 노력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첫째,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와 직원 채용 관행을 ‘확’ 바꾸었습니다. ① 채용관행의 개선 / 기존 서류전형 및 면접만으로 직원 채용하던 것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전공논술시험을 도입하여 전공자 중심의 역량있는 신입직원을 선발하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습니다. ② 경청·소통강화 / 직원들과 1천여명에 이르는 시민대학과 배달강좌제 강사, 그리고 학습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문화의 정착을 통해 내외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노력했습니다. ③ 직원주도.. 2019. 10. 3.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