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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개인과 집단의 가치 갈등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사회의 지배적인 가치와 개인의 가치는 상호작용을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커다란 충돌을 빗기도 한다. 복지정책의 사례처럼 그 사회의 지배적인 가치에 따라 정부정책이 만들어지고 추진되기도 하지만, 지방자치 시대 주민들로부터 위임대리 받은 단체장이나 관료집단이 결정한 정책이라 하더라도 종종 지역주민 개개인의 가치와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다. 그런점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사례를 통해 가치갈등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바람직한 가치선택을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서적으로 이야기할 때 ‘올바른 가치판단’이란 누구든지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면서 공동체 구성원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여 좋은 가치를 선택하거나 창조하고 이를 실현하도록 앞장서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이라고 .. 2019. 8. 24.
올바른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몇가지 제언 우리나라 지방자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역내부의 민주주의는 지체상태에 빠져 있고, 주민들의 공적인 참여 또한 부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게다가 각종 부정부패나 예산낭비 사례는 끊이지 않으면서, 단체장과 대의기관 모두 주민들로부터 총체적 불신을 받고 있다. 지역마다 ‘제왕적 단체장’과 ‘지방의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부정부패, 그리고 무능에 대한 질타가 크고, 특히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지방자치 혁신을 부르짓고 있다. 지역 내부의 민주적 역량의 증진 등의 혁신과 더불어 왜곡된 중앙집권적인 지방자치 제도의 혁신 등의 노력을 주문하고 있다. 그동안의 지방자치 혁신은 어떠했는가? 지방자치 혁신이 대체로.. 2019. 7. 24.
평생교육 전달체계 혁신이 시급하다! 평생교육 전달체계란? “평생교육의 조직적 환경인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과 중앙에서 지방 일선에 이르는 모든 조직 등 일체의 공적 ․ 사적 평생교육기관과 이들 기관의 서비스 전달망”을 말한다. 이를테면 평생교육 전달체계는 평생교육 서비스가 전달되는 조직적인 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평생교육의 확산과 제도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체계이다. 다시말해 평생교육이 모든 국민들에게 균등하게 제공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로서 평생교육 관련 법과 제도, 평생교육 관련 예산과 전문 인력, 그리고 정부-지방-평생교육 기관으로 이어지는 서비스의 전달체계라 할 수 있다. 이는 결국 평생교육서비스를 전달함에 있어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공급’하며, ‘재원은 어떻게 마련’하고, .. 2019. 7. 1.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오늘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직원들과 함께 처음으로 교육을 받았답니다.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매우 중요하지요.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법에 의해 처벌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수억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해도 처벌수위는 매우 미미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진흥원의 경우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등 최소 수만건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이다보니, 우리직원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수집, 취급, 처리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누출 및 노출되는 경우는 대체로 의도적인 행위로 발생하기 보다는 부주의한 가운데 누출 및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는점에서 일상적으로 관리감독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교육의 경우, 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경각심과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 진행될 의 경우 .. 2019. 4. 24.
대전시민대학의 자랑 ‘행복나눔합창단’을 소개합니다. 대전시민대학에는 500여개에 이르는 강좌와 수 많은 학습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중에도 ‘행복나눔합창단’은 돋보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대전시민대학 학습과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만들어진 순수 혼성합창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그동안 3번의 연주회와 지속적인 나눔봉사활동, 그리고 매주 대전시민대학 정규강좌로 진행되는 합창단 정기모임을 통해 행복나눔 합창단은 단원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통해 서로가 하나됨을 확인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복나눔합창단’은 대전시민대학 수강생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더 자별하게 생각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필리핀 옛 속담에 “무언가 하.. 2019. 4. 24.
대전시민대학, '가족서로배움학교' 진행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 대전시민대학은 다음달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서로배움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서로배움학교는 가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돕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테마의 90여개 강좌를 만날 수 있다. ▲ 가족을 준비하는 배움 ▲ 가족을 알아가는 배움(생애주기별 이해와 가족 갈등관리 및 소통) ▲ 아동‧청소년 창의과학,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 온 가족 체험형 취미‧여가 프로그램 4개 분야이다. 신청은 22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금홍섭 원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기는 배움의 장 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 2019. 4. 23.
폐업을 기념하는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폐업을 기념하는 행사장에 다녀왔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TV프로그램에 나올법한 행사하나 소개합니다. 어제 왠지 무거운 마음으로 대전 라퓨마시청점(이상은 김성선 대표)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이미 100명이 훨씬 넘는 많은분들로 라퓨마 2층 홀은 가득차 있었답니다. 가수 이문세씨를 비롯 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 김재현 산림청장, KBS 산프로그램 PD 등 많은 분들이 밝은 얼굴로 참석했으며, 심지어 몇 명은 꽃다발을 이상은 대표에게 전하는 모습은 마치 개업식장 같은 분위기었답니다. 가수 이문세씨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부른 ‘소녀’와 난생 처음 폐업식에 참가했다는 참석자들의 짓궂은 농에도,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이상은 대표의 새로운 비상을 응원했습니다. 특히 지난 8년여간의 많은 이들의 소통공간이었고 .. 2019. 4. 23.
대전시민대학 1학기 결과(성과) 보고드립니다. 대전시민대학 1학기 결과(성과) 보고드립니다. 정규강좌 447개, 특별강좌 3개포함 총 450강좌에 7,291명의 학습자분들이 수강신청하셔서, 총 5,645명이 이수(78.9%)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민대학 학습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64.4%, 반면 남성은 35.4%에 그쳐, 여전히 여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도 60대(31.3%), 50대(28.8%), 40대(16.3%) 순, 거주지는 서구(29.8%), 중구(29.5%), 동구915.1%) 순으로 나타나, 특정계층, 특정연령, 특정지역에 쏠림현상이 뚜렷해서 모든 계층과 연령대를 위한 시민대학 강좌발굴 및 기회제공을 위한 노력을 더욱더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학기 시민대학 학습자분들의 성과도 다양한데요, 각종대.. 2019. 4. 22.
가족서로배움학교 학습자 모집 학습자 모집안내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가족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토)부터 6월1일까지 한달여간 매주 토요일(하루종일) 진행합니다. 는 가족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돕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90여개 알찬 강좌를 만날수 있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 , 등 4개 분야 90여개의 알찬 강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2일(월)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대전시민 누구나, 특히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대전시민 여러분들의 많은관심과 수강신청을 기대합니다.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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