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NGO22

시민단체 후원 이렇게 해 보세요. 대전참여자치연대에 박수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이글 보시는 패친님들 모두 동의하시진 않겠지만 그래도, 대전지역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그 어떤 한보조금도 거부한채 회원(1,300명)과 시민 들의 후원금으로만 지탱하는 NGO하나 정도는 필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지난 20여년간 오직 한길로 달려 왔습니다. 많은 분들은 너무 정치적이지 않냐? 반대만하지 않냐 하시지만, 꼼꼼히 들여다 보면, 그런 모습은 언론을 통해 드러난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시민들 모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해왔습니다. 최근에 했던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실태 모니터링이나 시내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감시운동, 월평동 마권 장외발매소 등 사행성시설의 무분별한 입점 반대운동 그리고 둔산 러브호텔의 무분별한 입점 반대 운동 등.. 2013. 9. 29.
대전지역 시민사회운동의 현황과 전망 ※ 본 글은 관련자료를 이론적 틀에 의거 정리한 글이라기보다는 지역 시민사회운동 현황과 이명박 정부 이후 시민사회운동의 과제와 전망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것임을 밝혀 둡니다. 1. 들어가는 말 이명박 정권에 이어 또다시 보수정권인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두고 많은 이들이 시민사회운동의 위기를 지적하고 있다. 현 시민사회운동은 시작은 87년 체제에 기초해 성장하고 발전했던 90년대식 사회운동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봐야 한다. 결국 90년대식 시민사회운동이 세대와 담론을 넘어선 2천년대식 시민사회운동이 벽에 부딪혀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지역 시민사회운동의 현실을 진단해보고 위기를 넘어 변화를 견인해 내기 위한 지역시민사회운동의 과제를 고민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2013. 4. 4.
SNS와 지역사회 토론문 세상은 변하고 있다.신문구독율, 1996년도 70%에서 2009년도 35%로 반토막인터넷 보급, 2000년도 45%에서 2009년도 79%로 급증만족도도 신문, 방송에서 인터넷으로 변화되고 있음 2. 대전지역사회 특징 – 과학도시(web 2.0시대에 부합하는 SNS 친화적인 계층이 많은 도시) => SNS로 소통하기 좋은 도시 ① 이질성이 강한 도시 - 출신(영남-호남-충청), 계층(과학자-비과학자), 공간(연구단지-신도시-원도심) ② 출신지간 조화를 이룬 도시 / 3:3:3:1 - 긍정측면 / 지역주의 약화, 토호세력 없음, 특정학교 지배못함, 누구에게나 기회제공 - 부정적측면 / 부조화, 지역정체성 부재 + 지역사회 연구집단 부재 – 대학교수 5천명 + 토호세력이 없는대신 행정부 권력 영향력 과도하게.. 2013. 3. 25.
2012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의 밤 '아름다운 동행'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그 어떠한 보조금이나지원금을 받지않고 오로지 회원회비와 시민의 후원금으로운영되고 있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야심차게 준비한2012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의 밤 '아름다운 동행'에 300여명의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셨답니다. 사회를 봐주신, 고제열 회보편집위원장과 송진주 교통방송 MC탁월한 사회를 보셨다는 후문.....ㅋㅋ 후원회 행사장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을 비롯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답니다. 후원회 행사장에 빠질 수 없는 코너.... 축하공연음향시스템 등 모든게 부족했던 공간이었지만재능을 기부해주신 저분들, 분위기 제압하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고계신김형돈, 성광진, 이현주님.... 미납이시네....ㅋㅋ 대전참여자치시민.. 2012. 9. 24.
대전참여자치연대 보릿고개 넘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금홍섭입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안타깝게도 보릿고개를 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단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그 어떠한 보조금도 없이, 오직 1,200여명의 회원이 납부해주시는 매월 1,100만원의 회비와 각종 후원금으로 조직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전년도 후원회를 통해 모금해 두었던 이월금이 바닥나면서, 매월 300여만원의 운영금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은행대출 등을 통해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후원회 모금을 통해 상환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스스로 보릿고개를 넘어보고자 이렇게 회원 및 후원자님들께 이렇게 부끄러운 손 내밀게 되었습니다. ‘보릿고개 넘기.. 2012. 5. 4.
세종시 원안 사수 회견했다고 ‘황당한 벌금’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세종시는 원안대로 건설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원안 고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저에게 집시법을 위반했다며 벌금 100만원을 내라는 통보가 왔네요. 시민운동가들은 모두 입을 닫고 있으라는 얘긴지….” 금홍섭 행정도시 원안사수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은 지난 7일 법원으로부터 100만원의 벌금을 내라는 약식명령을 받았다. 금 위원장은 지난해 10월19일 충남도청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를 앞우고 다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정당 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도청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 위원장 등은 거기서 ‘세종시 원안 사수’ 등의 구호를 외쳤다. “법을 무시하고 세종시 수정을 추진하는 정부 측에 법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이었고, 그런 요구를 담아 구호.. 2010. 7. 12.
참여연대 대박났다는데, 아이고 배가아파....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앞이 지난주부터 시끄럽단다. 꼴통보수를 자처하는 우익집단들이 연일 참여연대 사무실앞에서 진을 치고 참여연대가 '천안함 사태' 조사결과에 대한 의혹을 UN안보리에 전달한 것과 관련 항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 이해하기 어렵다. 참여연대가 UN을 대상으로 국내외 각종 사안에 대해 이런저런 입장을 전달해온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통상적으로 취해왔던 활동인데, 왜 총리와 외교부장관, 그리고 청와대 대변인까지 앞장서서 참여연대를 공격하고 있을까? 세 가지 이유가 아닐까? ‘타켓’ ‘보혁구도’ ‘무지’ 하나는 정부의 안보리 회부에 대해 실패할 가능성이 커지자 책임소재를 물을 곳이 필요했고 그 타켓이 참여연대 였지 않았을까? 두번째 이유는 6.2지방자치선거 이후 4대강을 비롯 빗발치는 이명박.. 2010. 6. 24.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어제,오늘,내일 그리고 희망! 대전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꼽히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창립한지도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청년기로 접어들 시기에 왕성한 활동과 역할을 기대할 때이지만 그 어느때 보다도 마음을 졸이면서 지켜보는 회원들이 많아졌다. 특히 이명박 정권이후 참여연대 활동가가 구속수배되는 상황과 40억원대의 민사소송이 제기되고, 검찰의 환경운동연합 압수수색 등으로 인해 안밖에서 바라보는 시민운동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정치적 탄압에 따른 어려움과는 다르게 시민운동의 대표성과 차별성이 높아지면서 자발적 회원가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도 최근에 새롭게 나타난 현상중에 하나다. 그동안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방권력에 대한 감시운동을 비롯해서 시민의 이해와 요구를 .. 2008. 9. 23.
지역감정, 이번엔 유권자가 심판하자! 18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그러나 이번 투표일을 앞두고 선거운동 현장에서 들려오는 일부 정당과 후보자들의 말이 귀에 거슬린다. 여야를 막론하고 공당을 대표한다는 정치인들의 입에서 버젓이 ‘충청도 핫바지론’과 ‘곁불론’ 등 절제되지 않은 지역감정을 선동하는 발언들이 난무하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금권선거 현장이 선관위에 적발되기도 했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정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그들이 아닌가. 금권선거와 함께 한국정치의 고질병이었던 지역감정 선동정치는 지난 17대 총선과 최근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나름대로 개선되었다고 자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치권력을.. 2008. 4.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