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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86

초등학력 인정과정인 ‘행복교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개강했습니다. 초등학력 인정과정인 ‘행복교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개강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늦추어졌던 성인 문해교육인 ‘행복교실’과 ‘희망교실’이 오늘(3일) 조심스럽게 개강했답니다. ‘행복교실’과 ‘희망교실’은 성인문해 학습자분들을 위해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설치한 ‘대전문해교육센터’ 교육과정 명칭입니다. ‘행복교실’은 초등학력 인정 성인학습자분들의 교육과정을 말합니다. 현재 행복교실에는 1반과 2반 두 개반이 운영 중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4시간씩 주 12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행복교실’과 함께 ‘희망교실’도 운영 중인데, ‘희망교실’은 중학교 입학생을 위한 과외반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3회 행복교실 졸업자에 한하여 국, 영, 수 중심의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0. 8. 3.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재개 이모저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발되면서 잠정 중단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 수업을 오늘(29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로서 380개 강좌에 수강중인 4,393명의 학습자들이 29일부터 (구)충남도청내 대전시민대학의 40여 개의 강의실에서 취미, 교양, 인문학, 시민·공동체, 대전학 등의 다양한 강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이루어지는 대전시민대학 강좌 수업에서는 예전에 볼 수 없는 장면도 많이 연출되고 있다. 하루 4차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첫 수업인 10시 수업을 위해 학습자분들이 굵은 장마비를 뚫고 조금은 긴장한 모습으로 건물 입구로 향하고 있었다. 건물 로비에서는 진흥원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 모든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2020. 7. 29.
e-대전시민대학을 아시나요? 대전시민대학은 10주씩 수업을 하는 2천여 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매년 3만6천여 명의 학습자분들이 등록하여 평생학습의 열기를 뽐내고 있는 명실공히 대전 평생교육의 요람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동안의 평생교육은 대부분 대면교육, 접촉교육, 집합교육 중심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서 온라인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8년부터는 강좌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매년 100여 개 이상의 강좌 콘텐츠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평생교육을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대부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으나, e-대전시민대학 평생교육 만큼은 더욱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2020. 7. 27.
대전시민대학,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강좌 29일부터 전면재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19의 대전지역 재확산에 따라 지난 6월 17일부터 중단했던 대전시민대학 강좌를 오는 29일(수)부터 전면 재개 할 계획입니다. 이로서 380개 강좌에 수강중인 4,393명의 학습자들이 29일부터 (구)충남도청내 대전시민대학내 40여개의 강의실에서 취미, 교양, 인문학, 시민·공동체, 대전학 등의 다양한 강좌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여부를 살피고, 손 소독 등의 건강상태까지 꼼꼼하게 확인 후에 강의실로 입장을 시킬 예정입니다. 아울러 생활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강좌별 학습자수를 기존 30~20명 내외에서 20~15명 내외로 축소하고, 책걸상도 거리두기 차원.. 2020. 7. 27.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합시다. 오늘(22일) 오전 11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그리고 우리 시민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행사를 가졌답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3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소방대원 등 방역당국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저침을 준수하고 계시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형식적인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며칠 전부터 정성껏 준비한 행사였습니다. 대전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생활방역 지침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백신이나.. 2020. 7. 22.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선생님들께 발령장을 드렸습니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이하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지난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형 학교로 개교한 학력인정 학교입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주로 어른들이 학력인정을 받기 위해 다니는 중고등학교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전국적으로 총 50여개의 학력인정 학교가 있는 반면에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는 사립 형태의 학교가 단 1개 교만 운영 중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 학교에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동안 공공형 학력인정 학교 설립 여론이 비등했었습니다. 이에 지난해 대전광역시와 교육청이 공공형 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합의하여, 1년여의 개교준비 끝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형으로 학력인정 학교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대전시 출연기관인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제는 2년제로.. 2020. 7. 16.
언컨택트(Uncontact) 사회에 찾아온 평생교육의 기회 ‘위기 속에서 기회가 찾아 온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페스트라고 불리는 흑사병(The Black Death)이 중세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유럽의 봉건제도 붕괴로 이어졌으며, 르네상스, 자본주의를 낳는 산파 역할을 했다. 이렇듯이 질병이 역사를 바꾼 사례는 무수히 많다. 어쩌면 작금의 코로나의 위기도 백신과 치료약이 나오지 않은 이상 전 인류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세계 역사도 바꾸어 나갈 것이다. 필자가 일하고 있는 평생교육계에서도 이번 코로나의 확진자 확산에 따른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우리의 일상이 크게 바뀌면서 기존의 집합교육, 대면교육에 익숙한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선택지는 그만큼 후 순위로 밀려날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집합.. 2020. 7. 15.
코로나19 이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평생학습 근간 이루는 ‘시민 학습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로 개원 10년 차입니다. 순수 평생교육 영역만 놓고 보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시민대학 강좌가 무척 많았던 초창기에는 ‘강좌 블랙홀’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당시에 많은 강좌를 개설했던 것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대전시 전체로 볼 때 평생교육 영역의 인프라를 키우고 확장한 긍정적 성과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전시민대학과 배달강좌의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열의를 가지고 수강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낸 성과는 아닙니다. 개원 초기부터 다양한 강좌를 통해 ‘학습자’를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반면에, 지난 2015년도를 기점으로 강좌수를 축소(1,20.. 2020. 7. 14.
대전시민대학 휴강기간 연장안내(7월 28일까지) 대전시민대학은 지난달 17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500여 개 강좌 전체를 잠정 휴강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는 대전시민대학의 강좌에 대한 수업 재개를 확수 고대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15일부터 재발된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불가피하게 휴강기간을 오는 28일로 또다시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재개일만을 기다리고 있으실 500여 강사님들과 8천여 명의 학습자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이와는 별개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내 청결유지와 소독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 대전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관..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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