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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섭276

행정도시 백지화를 위한 졸속적인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한다! 어제(23일) 열린 제 2차 행정도시 민관합동위는 현재 특별법상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돼 있는 행정도시의 성격을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녹색기업도시'로 개발하고, 22개 국내·외 연구기관 및 우수교육 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이명박 정부에서 행정도시를 둘러싼 논쟁은 또 하나의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음이 분명해졌다. 또한 지난 16일 총리실 세종시기획단이 보고한 투자유치활동 개요에서, 행정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도시에 경제자유구역수준의 영리병원 설립 방침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행정복합도시건설청은 ‘영리 의료법인 설립 허용’을 위해 법률 개정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정부가 행정도시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영리병원을 허용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행정도시.. 2009. 11. 24.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 교통건설국 이것만은 꼭 따져 묻자! 대전시의회 제185회 2차 정례회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집행부를 견제 및 감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개최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대전시의회가 대전시의 올해 역점 추진 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건의하는 매우 중요한 지방의회의 고유권한이자 시민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할 수 있는 시의원들의 막중한 권한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대전광역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제5대 하반기 원구성 과정에서의 파행을 겪은 이후 2010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둔 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란 점에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 집권이후 각종 감세정책과 수도권규제완화 등으로 인한 지방재정위기, 행정도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열리는 것이기.. 2009. 11. 19.
이명박 대통령은 당장 국민에게 사죄하고 행정도시 백지화 철회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당장 국민에게 사죄하고 행정도시 백지화 철회하라! 행정도시 백지화 기도는 이명박대통령에 의해 주도되는 대국민사기극이다. 최근 정운찬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수정 공론화도 사실은 대선공약 파기로 대통령에게 집중되는 비난을 모면하려는 기만책에 불과하다. 이는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지난 10월19일 행정도시 토론회에 참여하려는 상경한 연기주민들을 청와대에서 직접 지시하여 방해한 사실과 이명박대통령이 서울시장 당시 함께 활동한 수도분할반대대책위의 본격적인 활동과 ‘국민회의’ 결성, 정운찬이 제기하는 교육과학도시 안이 작년 12월2일 행정도시 반대를 목적으로 진행한 국가발전연구포럼의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과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일치하는 것으로 볼 때 행정도시 백지화는 지난 2년간 대.. 2009. 11. 5.
민심달래기에 그친 정부의 졸속대책을 규탄한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세종시 수정을 위한 추진 일정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본격적인 행정도시 수정, 백지화 의지를 드러냈다. 정총리가 주장하는 기업, 교육, 과학기능의 추가는 실행담보가 전무한 속빈강정이다. 전국의 기업도시는 정부의 소극적 지원으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교육의 경우 행정도시에 입주예정인 카이스트와 고려대조차 이전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과학도시의 명분으로 제시하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경우 법도 예산도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자족기능용지가 전체의 7%라는 정총리의 주장은 하천, 공원, 녹지공간이 행정도시 예정지의 50%에 가까운 상황을 무시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14%로 절대로 적지않은 규모이다. 이와 함께 행정비효율을 최소한하자면 지금이라도 행정도시로 이전하는 .. 2009. 11. 4.
대전지역 가장영향력있는 시민단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영향력 1위' 정치인 박성효, 경제인 이인구 언론인 신수용 사회단체 홍성표 여성 송병희 디트뉴스 8주년 기념, 대전 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명 대상 설문 2009년 08월 27일 (목) 10:32:53 이영철 기자 panpany2@naver.com 대전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대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박성효 대전시장을 뽑았다. 대전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대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박성효 대전시장을 뽑았다. 경제인으로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시민사회단체인으로는 홍성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또 언론인으로는 대전일보 신수용 사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는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대전대학교.. 2009. 8. 30.
금홍섭 "운명처럼 시민운동에 참여했죠" "운명처럼 시민운동에 참여했죠" [차세대인물]금홍섭 대전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시민운동 새 돌파구 필요" 2009년 05월 04일 (월) 09:54:13 김중규 jkkim56@nate.com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은 시민운동의 길로 접어든 걸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었다.타지에서 들어온 언어 가운데는 ‘외국어’와 ‘외래어’가 있다. 두 단어의 차이는 크다. 외국어는 말 그대로 다른 나라에서 현재 사용되는 언어다. 영어, 일어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외래어는 좀 다르다. 외국에서 사용된 말이기는 하나 지금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뿌리를 내린 말이다. 포르투칼어에서 유래된 ‘빵’이라든가 영어의 ‘타이어’, 독일어 ‘아르바이트’ 등이 있다. 분류의 기준은 동화여부이다. 대화 도중 외국어를..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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