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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가장영향력있는 시민단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by goldcham 200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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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1위' 정치인 박성효, 경제인 이인구
언론인 신수용 사회단체 홍성표 여성 송병희
디트뉴스 8주년 기념, 대전 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명 대상 설문
2009년 08월 27일 (목) 10:32:53 이영철 기자 panpany2@naver.com

   
대전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대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박성효 대전시장을 뽑았다.
대전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대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박성효 대전시장을 뽑았다. 경제인으로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시민사회단체인으로는 홍성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또 언론인으로는 대전일보 신수용 사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는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디트뉴스24>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대전대학교 지방정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조사한 '대전의 오피니언 리더 100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나타났다.

디트뉴스와 대전대 지방정치연구소는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인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면접 조사의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배재대 김욱 교수가 분석했다.

영향력 있는 정치인, 박성효-박병석-심대평-염홍철-강창희-권선택 순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3명이 박성효 시장을 '가장 영향력있는 정치인'이라고 답변했고 그 뒤로 박병석 의원(16명), 심대평 의원(12명), 염홍철 전 대전시장(10명) 순이었다. 강창희 전 의원과 권선택 의원은 각각 7명이 언급했다.

박 시장을 가장 영향력있는 정치인으로 선택한 대다수는 '현재 대전시장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영향력 있는 경제인 이인구-송인섭-정성욱 회장 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인에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압도적인 다수(81명)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을 꼽았다.  이어 송인섭 대전상의 회장과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을 선정한 사람이 각각 4명과 3명이었다.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리더로는 권선택 의원이 선택 됐다.

이는 이 명예회장이 대전경제에서 차지하는 절대적인 위치를 보여주는 것이며, 동시에 이 회장의 뒤를 이을만한 큰 경제인이 나타나지 못하는 대전 경제계의 현실을 반영하는 결과라는 김 교수의 분석이다.

시민사회단체인 홍성표-금홍섭-김제선-송병희 순

가장 영향력 있는 시민사회단체인으로 뽑힌 홍성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21명의 응답을 받았다. 그 뒤로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16명), 김제선 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15명),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3명)순이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시민사회단체로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49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10명으로 뒤를 이었다.

영향력 있는 언론인 신수용-변평섭 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들의 의견이 매우 다양했다. 이 가운데 신수용 대전일보 사장이 15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변평섭 전 충청투데이 회장이 14명으로 뒤를 이었다.

영향력 있는 언론사 대전일보-대전MBC-대전KBS- 디트뉴스24-중도일보 순

영향력 있는 언론사를 묻는 질문에는 대전일보가 46명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 다음으로 대전MBC 15명, 대전KBS 10명, 디트뉴스24 7명, 중도일보 5명 등의 순이었다.

지난 2005년에 <시사저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8위를 기록한 디트뉴스24는 이번 조사에서는 4위를 기록해 영향력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인터넷 언론으로서 논조의 차별화, 매체 비평, 빠른 보도 등으로 뉴스레터 회원 16만명을 넘는 등 인지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향력 있는 여성 송병희-안정선-김경희-김공자-오순숙-김선미 순

여성계에서는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이 17명의 응답을 받았으며, 안정선 공주대 교수가 8명, 김경희 대전여민회 대표가 7명, 김공자 전 대전 YWCA 사무국장이 6명, 오순숙 대전 YWCA 회장이 6명, 김선미 문화연대 공동대표가 4명의 지지를 얻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는 신수용 대전일보 사장이 뽑혔다.

존경받는 원로 이인구-홍선기-홍성표-김보성-변평섭-염홍철-강창희

가장 존경받는 원로로는 이인구 계룡 명예회장(39명)이 선정됐고, 그 뒤로 홍선기 전 대전시장(30명), 홍성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29명)이 언급됐다. 김보성 전 시장(23명), 변평섭 전 충청투데이 회장(18명), 염홍철 전 대전시장(12명), 강창희 전 의원(10명) 순으로 언급됐다.

차세대 리더 권선택-박병석-금홍섭-박성효-이상민-정용기

차세대 리더로는 대전지역 오피니언 리더 34명이 권선택 의원을 꼽았으며, 박병석 의원(19명)과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16명)이 뒤를 이었다. 박성효 시장은 15명이 언급했고 이상민 의원이 12명, 정용기 대덕구청장(11명)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오피니언 리더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기준을 거쳐 선정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100명의 답변을 종합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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