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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4

대전도시철도2호선, 국내 첫 '노면트램’으로 결정 오랜 논의 끝에 대전시가 대전도시철도2호선 기종 및 건설방식으로 ‘트램’을 최종 선택했네요. 그동안 대전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 결정을 두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대전시는 최종결정을 위해 지난 8월달부터 수차례 진행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타운홀미팅(300명 참석)’ 행사가 「참석자 구성 문제」와 「정보제공의 문제」로 인해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전도시철도2호선 최종 기종 및 건설방식으로 노면방식의 트램을 최종 선택 했습니다. 지상고가든 노면이든 그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그동안의 논의과정이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한번 설치하면 다시는 철거할 수.. 2014. 12. 5.
대전광역시 인사청문제도 도입에 대한 몇 가지 생각 대전광역시 인사청문제도 도입에 대한 몇 가지 생각 필자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있을 때 인사청문회를 도입할 것을 누차에 걸쳐서 제안한바 있다.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 출범 이후 잇따라 문제가 된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연출자 기관장에 대한 인사논란에 대해 대전시가 인사청문회 등 보다 근본적인 대안을 신속하게 제시하지 못하면서 인사행정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기 때문이다. 민선자치 시대 각종 공기업 및 출연출자기관이 설립되면서 여러분야에 인사수요 발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문제는 고위직에 대한 각종 인사를 할 때마다 논란이 되고 있고, 이런 논란조차도 공직사회 내부 및 여론을 주도하는 몇몇 집단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면서, 정작 주인공이 되어야 할 시민들을 구경꾼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특히, 대전시.. 2014. 8. 11.
내가 생각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리더십 10가지 대전지역 자치단체장이 가져야 할 리더십은? 갈등과 증오가 아니라 토론하고 협력하는 리더십과거에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로 했지만, 지금은 토론하고 협력하는 포용의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지난 민선4,5기를 거치면서 전현직 단체장과 구청장간 갈등과 증오의 리더십이 횡횡했다는 점에서도, 이제는 토론하고 협력하는 통합형 리더십이 필요로 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본다. 특히, 대전은 이질적인(출신지간, 공간, 계층간) 도시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도 토론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형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리더십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 2. 대전의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는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 리더십10년전 20년전에나 나올법한 정책을 제시하는 단체장은 분명 미래지향적 리더가 될 수 없다. 선진도시들이 미래지향.. 2014. 7. 10.
대전시정 혁신을 위한 권선택 당선인 약속사업에 대한 몇가지 제언 1. 권선택 당선인 선거공약 특징 - 대형 토목 건설 관련 공약 보다는 지속가능한 대전발전을 위한 공약제시 - 다양한 분야에 시민의 삶의 질과 가치중심의 정책 의제 제시가 골고루 이뤄짐 - 상대적으로 사회적 기본권 보장, 민주적 참여확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 - 총 121개 공약사업의 총 소요예산이 6조 229억원으로 9조원이 넘는 민선4기, 5기의 공약이행 재정계획 보다는 적은 규모로 어려운 대전시 재정규모를 고려한 현실적인 계획임 2. 권선택 당선인 약속사업 제언 배경 - 행정의 연속성 및 지속성 측면에서 전임자 공약이라 하더라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전시책사업의 경우 지역사회 통합 차원에서 적극 수용할 필요가 있음 - 각 후보들간에 유사한 정책공약이 많았다는 점에서도 상대후보.. 201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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