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9.4 공교육 멈춤의 날2 대전교육청에도 등장한 ‘대전교육은 죽었다’ 근조화환 서울에서나 봤던 ‘공교육은 죽었다’는 근조화환이 대전교육청 앞에도 등장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교조나 교사노조 등 교육단체에서 보낸 것이 아니라, 교사 개개인들이 보낸 화환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엔 4개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30여개가 넘게 교육청 앞 담벼락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근조화환에는 “교사목소리 반영하라, 부끄러운 대전공교육”, "교사도 아프다 선생님을 누가 길거리로 나서게 하나", "교육을 살리려는 교사 교육을 죽이려는 교육청", "학교가 죽었다 공교육이 죽었다 미래를 닫는 대전교육", "악성민원 넣는 학부모에게는 법과 원칙 말 못하는 대전교육" 등의 대전교육청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쓰인 리본이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대전지역 교사들이 근조화환을 대전교육청으로 보낸 이유는,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의.. 2023. 8. 29.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에 이어,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9.4 공교육 멈춤의 날' 지지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9월4일, 교사들이 ‘9.4 공교육 멈춤의 날’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교육부의 반발 움직임과 달리 시·도 교육감들의 동참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SNS를 통해 '9·4 공교육 멈춤의 날' 지지 입장을 밝힌데 이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도 ‘9.4 공교육 멈춤의 날’ 지지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다”며, “더 이상 선생님들이 절망과 무력감을 겪지 않도록 충남교육도 함께하겠다. 외면하지 않겠다”면서, “선생님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누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먼저 “교육감으로서 선생님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기에 이를 .. 2023.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