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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육5

9월 8일은 ‘문해의 날’, 9월은 ‘문해의 달’ 곧 9월이 다가옵니다. 매년 9월 8일은 ‘문해의 날’이자, 9월달은 ‘문해의 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문해의 날’ 기념식 및 ‘문해의 달’을 맞아 각종 다체로운 행사가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독자님들 좀 생소하신가요, 물론, 몇 해 전까지 필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필자가 ‘문해의 날’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으로 부임하여 관련 연중기념일 및 행사를 살펴보는데, 문해의 달 기념 각종 행사계획이 잡혀있더군요. 그래서인지 매년 9월이 되면, 다른 기념일보다 ‘문해의 달’, ‘문해의 날’부터 떠오른답니다. ‘문해’란? 무엇일까요? 문해(文解)란 사전적으로는 글을 읽고 이해함이라는 뜻입니다. 즉,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문해는 개인의.. 2023. 8. 19.
초등학력 인정과정인 ‘행복교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개강했습니다. 초등학력 인정과정인 ‘행복교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개강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늦추어졌던 성인 문해교육인 ‘행복교실’과 ‘희망교실’이 오늘(3일) 조심스럽게 개강했답니다. ‘행복교실’과 ‘희망교실’은 성인문해 학습자분들을 위해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설치한 ‘대전문해교육센터’ 교육과정 명칭입니다. ‘행복교실’은 초등학력 인정 성인학습자분들의 교육과정을 말합니다. 현재 행복교실에는 1반과 2반 두 개반이 운영 중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4시간씩 주 12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행복교실’과 함께 ‘희망교실’도 운영 중인데, ‘희망교실’은 중학교 입학생을 위한 과외반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3회 행복교실 졸업자에 한하여 국, 영, 수 중심의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0. 8. 3.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6월 1일부터 등교, 대면수업 시작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신 용 교장)는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 속에 6월 1일(월)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학급별 15명을 기준으로 하여 격주 등교한다. 또한 등교수업 기간에도 고령자, 의심 증상자 등은 과제 수업으로 대체한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매주 학교 전체를 특별소독하고, 교실 책상 재배치, 마스크 비축, 손소독제 구비 등을 완료하였다. 매일 등교하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의심증상자 발생 시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하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등교 시작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학습중인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스크와 학생증을 포함한 입학선물도 제공되었다. 신 용 교장은 비대면 영상을 통해.. 2020. 6. 2.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개교가 기대된다. 오는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형 학력인정 시설인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개교될 예정이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합의사항’에 따라 배움의 시기를 놓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설립·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중등과정(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진학 등의 지속적인 배움을 이어가는 교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아울러 학습자 개개인에게는 자아인식의 변화와 정서기능 발달, 자기효능감 향상 등의 긍정적 변화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학습으.. 2020. 3. 25.
2020 庚子年, 평생교육의 새 바람을 기대한다. 사전적으로 평생교육이란? 사회구성원이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이루어지는 전 생애에 걸친 교육활동을 일컫는다. 한 사회 구성원이 받는 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교육, 사회교육 등을 포함하여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교육은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1967년 유네스코에서 처음 주장된 교육론으로서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그 책무를 명시하고 있다. 우리정부도 그동안 평생교육을 증진시키기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각종 정책과 예산을 편성하고 평생교육으로부터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름대로 노력해 왔다. 하지만 평생교육이 모든 국민들에게 균등하게 제공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인 ‘평생교..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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