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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신 용 교장)는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 속에 6월 1일(월)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학급별 15명을 기준으로 하여 격주 등교한다. 또한 등교수업 기간에도 고령자, 의심 증상자 등은 과제 수업으로 대체한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매주 학교 전체를 특별소독하고, 교실 책상 재배치, 마스크 비축, 손소독제 구비 등을 완료하였다. 매일 등교하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의심증상자 발생 시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하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등교 시작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학습중인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스크와 학생증을 포함한 입학선물도 제공되었다.
신 용 교장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전교생들의 입학, 편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교직원은 학습자들이 졸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땀 흘리며 함께 뛰는 조력자로서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대전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설립·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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