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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통 문제점4

지하철 같은 시내버스, 꿈만은 아니다. 보조금 및 요금인상 후 오히려 승차인원 감소와 적자폭 증가 서울시가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확정하자, 대전시를 비롯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없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난 2005년 시내버스준공영제 도입과 2007년 도시철도 1호선 운행 이후 매년 수백억 원~수천억 원의 보조금을 업계와 도시교통공사에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도만 하더라도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에 683억, 시내버스업계에 1,212억 원에 달하는 시민혈세를 적자보조라는 명분으로 지원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다른 지원금 등을 포함 매년 수천 원에 달하는 각종 보조금을 도시철도 1호선과 시내버스 업계에 투입을 하는데도, 오히려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1호선의 적자폭.. 2023. 9. 23.
대전시, 도시교통분야 적자 보조금만도 2,635억 원 대전 도시교통분야 재정보조금 총 2,635억 원 대전광역시가 지난 2022년도 한 해 동안 시내버스를 비롯 도시철도 등 도시교통 분야에 지원한 보조금이 총 2,63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규모의 도시교통분야 재정보조금은 지난 2022년도 대전시 수송·교통예산 4,896억 원의 과반이 넘는 54.8%에 이르며, 대전시 일반회계 5조 9,931억 원의 4.5%나 되어 대전광역시 재정운용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교통분야 재정 지원금 가운데, 대전 시내버스 재정보조금이 1,212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도시철도 1호선 재정보조금이 683억 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 등 관리지원금이 451억 원, 택시 유가보조 등 지원금이 289억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 9. 23.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만이 능사는 아냐! 필자는 오늘(21일) 한밭 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개최된 민생안전대책 TF 주관의 민생현안토론회에서 대전시가 시내버스에 이어 도시철도 요금 인상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대중교통 적자 문제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였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도 대전광역시가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각종 도시교통 분야에 지원한 보조금만도 총 2,63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 지원금 가운데, 대전 시내버스 재정보조금이 1,21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도시철도1호선 재정보조금이 683억원, 택시 유가보조 등 지원금이 289억원 등으로 총 2,635억 원의 재정보조금은 2022년도 대전시 교통예산의 54.8%에 이를만큼 재정적 부담이 큽니다. 이런 대중교통의 적자문.. 2023. 9. 22.
‘요금인상’과 ‘보조금 지원’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대중교통요금 인상의 ‘나비효과’ 서울시가 가장 먼저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하면, 대전을 비롯 지방의 도시들도 잇따라 요금인상을 결정합니다. 이번에도 지난 2015년도 이후 동결되었던 대중교통요금을 서울시가 가장 먼저 인상결정하면서, 대전을 비롯 지방의 도시들도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8월 12일부터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300원 인상하고, 지하철 요금은 오는 10월부터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대전시도 비슷한 규모로 대중교통요금인상이 예상됩니다. 대전시, 2022년도 한해동안 지하철 747억, 시내버스 920억 손실보전 2022년도 한해동안 대전시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업계에 보전해 준 금액만도 도시철도 747억, 시내버스 920억원에 달합니다. 비슷한 도시규..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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