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전배달강좌제5 마지막 퇴임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금홍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분주하실 평생교육 가족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퇴임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는 9월 18일(금)부로 그동안 정들었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떠납니다. 빠르게 흘러간 시간만큼 이런저런 크고 작은 일들로 분주하게 보냈던 3년이었습니다. 임기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펼쳐 보고자 했던 것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를 쇄신하고자 했습니다. 2018년 무기계약직 직원전원을 정규직으로 일괄전환한데 이어, 기존의 낙하산식 중간직급 중심의 채용관행을 하위직급 중심으로 바꾸었으며, 전공 필기시험을 도입해 평생교육 전공자를 우대하는 채용관행을 정착시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 2020. 9. 9. 평생교육 강좌를 배달해 드립니다. 평생교육 강좌를 배달해 드립니다. 지난 2월 COVID19 지역 확산으로 전면 중단되었던 대전 배달강좌제를9월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오는 18일(화)부터 강좌접수를 받습니다. 오랬동안 기다려주셨던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함과 반가운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조심스럽게 배달강좌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민여러분들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생활방역지침도 착실히 하셔서 COVID19 사전예방 노력도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 공지란을 참조해 주세요. 국가통치체제와 국민 기본권 보장의 기초에 관한 근본 법규인 헌법에 평생교육은 국민 누구나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평생교육’은 돈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 2020. 8. 14. 다체로운 내용을 담은 ‘대전평생교육’ 5,6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중에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소식지를 발행하는 곳이 몇 되지 않아 희소성도 있고,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제, 교육청, 5개구를 비롯 전국의 평생교육 소식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이번 5,6월호에는 '교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는 거리두기를 일상화 하면서 비접촉사회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영역마저 집합교육, 대규모 특강 등의 접촉교육이 자제되고 온라인 교육이나 소규모 단위 비접촉 교육이 권장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5,6월호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강좌 등을 통해 학습자와 지역주민들과의 '교감'을 넓혀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현장 활동가들을 만나 봤습니다. 이번 5.. 2020. 5. 29. 코로나19 이후 대전평생교육 전망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불과 두 달여 만에 세계의 경제시스템과 일상생활의 붕괴로 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잃고 생계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평생교육계 역시 코로나19 이후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당장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을 하고 있는 1만여 명이 넘는 학습자분들의 학습권이 박탈당해 당황스러워 하고 있음은 물론, 1천여명의 강사들도 2월 초부터 세 달여 가까이 수입이 아예 끊겨 생활고를 겪고 있다. 중세 흑사병이 유럽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종교 등 모든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처럼 역사적 사건 이후에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 한꺼번에 몰아 닥치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2020. 5. 4.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환경구축에 全力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전시민대학(년 2,000강좌)과 대전이 효시인 배달강좌제(년 2,300강좌), 대전 10개 종합대학 1천여 명의 대학생이 수강하는 전국 유일 연합교양대학(2학점 4개 과목 개설),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등 1년 내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6일 개교한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전국 최초의 성인들이 공부하는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이런 이유로 진흥원은 명실공히 전국의 단일 평생교육기관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면서 평생교육의 실험장이자 요람이라 불리우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에 취임한 금홍섭 원장은 취임 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을 강조.. 2020.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