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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사망2

대전초등 교사 사망 선생님, 생전에 직접 남기신 ‘교권침해 기록’ 대전초등 교사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교권침해 기록 고스란히 담겨 극단적 선택을 하였던 대전의 초등교사가 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하면서도 그 어떤 제도와 법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했으며, 그 누구로부터도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것은 사망한 초등교사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초등교사노조의 교권침해 사례 모집에서 2019년 1학년 담임을 맡았을 때의 교권침해 사례와 고통스러웠던 그 과정에 대한 심정이 고스란히 정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알 수 있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해당교사는 학생지도 중에 학부모로부터 국민신문고와 경찰서에 아동학대로 신고까지 당하면서 느꼈던 무기력감과 이후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서 교사에 대한 자긍심을 잃고 그 누구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기록으로 담겨 있.. 2023. 9. 9.
교육부 반박한 최교진 세종교육감, '9·4 공교육 멈춤의 날' 적극지지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9월4일, 교사들이 ‘9.4 공교육 멈춤의 날’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재량휴업이나 연가 사용으로 교사들이 단체행동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면서 제동을 거는 반면 일부 시·도교육감은 ‘9.4 공교육 멈춤의 날’을 사실상 허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부는 25일 오는 9월4일 학교 재량휴업 및 연가 사용 등을 통한 일부 교원들의 우회파업을 불법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최교진 세종교육감 등 일부 지역교육청 교육감들은 학교장 재량휴업일 결정은 자체적으로 알아서 할 일이라면서 교육부의 입장과 배치되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최교진 세종교..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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