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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사회 특징3

대전시 재난‧재해 대비태세 얼마나 잘 되어 있나? 대전은 전국에서도 가장 안전한 도시? 몇 년 전 새벽 대전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100밀리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을 때 인명피해를 비롯 정림동 등 낮은 지대가 침수되는 등 많은 비 피해를 입은 바가 있었습니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장마철이나 태풍이 올라오는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를 비롯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도 충남 논산, 공주, 경북 예천 등지에서 많은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19세에 대전에 와서 35년여를 살고 있지만, 그동안 큰 피해를 남겼던 재난‧재해는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전은 재난‧재해가 없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자연재해 피해통계(2013~2021년)를 보면,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재산 피.. 2023. 9. 7.
대전 정치 왜 이렇게 쫌 스럽니? 대전 정치 왜 이렇게 촌 스럽니? 지방자치 30년을 맞이하면서 비판받는 점 중에 하나가, 중앙정치에 예속되면서 지역정치도 자꾸만 토론하고 협력하기보다는 갈등과 증오의 정치가 가속화 된다는 비판입니다. 그런데 최근 대전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몇 가지 현안을 보면, 대전도 갈등과 증오의 정치의 대명사인 중앙정치를 따라가고 이를 부추기는 것만 같습니다. 대전시 국민의힘 의원 18명, 야당의원 입법활동 불참 결의 얼마전 대전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의 입법활동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회민주주의에 반하는 뜻밖의 결정을 해서 많은 시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대전시 재탕 기공식에 1,200만원… 대전시가 동구 가양동에 추진 중인 대전사회적 경제혁신타운 공사와 관련 지난해 3월 허태정.. 2023. 7. 8.
2016년 대전의 발전 비전과 전략, 그리고 과제 1. 들어가는 말 1995년 부활한지 20년이 넘어선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최근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 지역내부의 민주주의는 지체 상태에 빠져있고, 주민들의 공적인 참여 또한 부진한게 현실이며, 여기에다 각종 부정부패나 예산낭비 사례는 끊이지 않으면서, 단체장과 대의기관 모두 주민들로부터 총체적 불신을 받고 있음. 이런 와중에 이명박 정부 이후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지방분권 분산, 균형발전이라는 가치보다는 중앙집권이라는 일극체제를 강화 하면서 지방자치는 ‘자치’가 아닌 ‘통치’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경기침채의 지속, 무분별한 수도권 규제완화, 각종 감세정책으로 말미암아 지방의 위기는 더욱더 극심해지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 본격적인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도 지.. 2015.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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