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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2

‘설과 교통’ 이야기 지난 주말부터 벌써 귀경행열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중에 하나인 설을 맞아 교통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늘 그랬듯이 저도 설을 맞아 고향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제 고향은 경북 안동인데, 남들은 서울로 부산으로 광주다 해서 아래위로 다녀오는데, 저는 청원~상주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옆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교통체증이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랍니다. 그래도 고향집에 도착하는데는 약 4시간 정도를 예상하고 있답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귀향인파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니까, 지난해 대비 15.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기간이 길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연휴 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 동안 총 이동인원만도 3,354.. 2015. 2. 16.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모색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1. 기후변화와 교통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구호가 온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 우리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지를 떠나 최근에는 정부기관, 지방정부 심지어는 일반 기업에서 조차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외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저탄소 녹색성장 구호를 요란하게 내걸고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쏟아 내고 있지만 실상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기후변화문제를 대응하는데 있어서는 역부족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정부나 지자체가 벌이고 있는 기존의 개발사업 조차도 녹색성장으로 포장하여 진행하고 있어, 얼핏보면 지방정부조차도 지구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할 정도이.. 200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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