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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

평생교육의 요람, 대전시민대학을 소개합니다. 대전시민대학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기관이다. 2019년 한해동안만도 3만6천명의 학습자들이 등록하여 평생학습열기를 뽐내고 있으며, 학기(4학기)별로 10주씩 수업을 듣고 있어 연인원으로 36만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대전시민대학에는 550여명의 강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학기 500여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 수입만도 지난해(2019년) 기준으로 13억2천만원에 이르며, 년 2천강좌 운영에 대한 강사료 지출만도 15억4천만원에 이른다. 대전시민대학은 취약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각종 감면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는데 2019년도 한해만도 9천5백만원의 감면 혜택을 부여한바 있다. 대전시.. 2020. 5. 7.
코로나19 이후 대전평생교육 전망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불과 두 달여 만에 세계의 경제시스템과 일상생활의 붕괴로 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잃고 생계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평생교육계 역시 코로나19 이후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당장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을 하고 있는 1만여 명이 넘는 학습자분들의 학습권이 박탈당해 당황스러워 하고 있음은 물론, 1천여명의 강사들도 2월 초부터 세 달여 가까이 수입이 아예 끊겨 생활고를 겪고 있다. 중세 흑사병이 유럽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종교 등 모든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처럼 역사적 사건 이후에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 한꺼번에 몰아 닥치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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