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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평생교육의 요람, 대전시민대학을 소개합니다.

by goldcham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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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산관(300석 강당)

대전시민대학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기관이다. 2019년 한해동안만도 36천명의 학습자들이 등록하여 평생학습열기를 뽐내고 있으며, 학기(4학기)별로 10주씩 수업을 듣고 있어 연인원으로 36만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평생학습 상담 및 접수창구

대전시민대학에는 550여명의 강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학기 500여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 수입만도 지난해(2019) 기준으로 132천만원에 이르며,  2천강좌 운영에 대한 강사료 지출만도 154천만원에 이른다. 

각종 세미나 및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컨퍼런스홀

대전시민대학은 취약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각종 감면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는데 2019년도 한해만도 95백만원의 감면 혜택을 부여한바 있다.

 

학습자분들의 쉼터이자 배움터인 작은도서관

대전시민대학 학습자분들의 학습 성과도 풍성하다. 2019년도 한해동안 총 504명의 학습자가 각종 수상 등의 성과를 냈는데, 시인 수필가 등으로 등단한 학습자만도 16명에 이르고, 각종 대회 수상자만도 총 80명에 이르고 있다. 이외에도 책을 출간한 경우도 4, 공연전시 총 16, 143명이 참여했으며, 자격증 236명 취득, 취창업 9명 등의 알찬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양식, 제빵 등 총 6실의 요리실
바리스타 교육실

이런 결과로 대전시민대학은 명실공히 150만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요람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공간을 조성하고자 낡은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다. 4개로 분산되어있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구축 하고, 강의실(음악실 등) 이전, 학습자 편의시설(주차장 포장, 출입구 확장 및 자동문 설치, 장애인화장실 설치, 수유실 및 휴게실 설치, 평생학습 상담창구 및 북카페 정비 등)을 대폭 확충하였다.

 

총 9실의 음악실
공연,체육 활동실

현재 대전시민대학에는 각종 평생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강의실 14, 음악실 9, 각종 요리실 5, 미술공예실이 7, 컴퓨터실 2, 요가실 1, 동연체육활동실 2, 목공실 1, 도예실 1실을 비롯 각종 세미나를 위한 공간 2실과 회의공간 2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대규모 행사 및 특강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300석 규모의 강당도 갖추고 있다.

 

각종 콘텐츠를 생산하는 e-스튜디오

대전시민대학은 그동안의 양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전시 평생학습의 중추기관으로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토요가족서로배움학교, 미래여성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제, 공동주택입주자 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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