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청권 대선공약1 과학벨트 논란 그 시작과 끝! 정부는 지난 16일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과학벨트의 중심이 될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은 대전에 통합 배치하고, 기능지구는 청원(오송, 오창), 연기(세종시), 천안에, 연구단의 경우 대전, 광주, 경북 등에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비용도 애초 3조5천억원에서 1조7천억원이 증액된 7년간 총 5조2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부의 과학벨트 입지선정 결과는 애초 대선공약 내용 및 과학벨트 특별법에 근거해서 비교해봤을 때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는 충청권에 배치했지만, 연구단(총 50개) 25개를 비롯 1조7천억이나 증액된 대부분의 비용은 영호남으로 분산시켜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산배치 했다는 지적을 .. 2011.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