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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2

첨단복합의료산업단지 조성과정에 대한 한점의혹없는 국정조사를 실시하라!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경북일보가 “TK(대구경북) ×들, 정말 문제 많다”, 라는 발언을 보도하자, 해명발언을 통해 “이 대통령이 대구·경북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 데 그렇게 하느냐. 첨단의료복합단지 같은 경우도 이 대통령이 챙겨주지 않았으면 선정되지 못했을 프로젝트'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과정에서 청와대가 대구로 분산 배치하도록 정치적 압력을 넣었다는 것을 청와대 대변인의 입을 통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애초부터 정부차원에서 충북 오송에 집적시설을 만들고 유치하려던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이를 파기하고 전국공약으로 내걸면서 지역간 경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심사과정에서도 정치적 .. 2010. 3. 2.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 문제있다.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약 82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38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첨복단지 유치를 두고 전국 10여개 후보지역간의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여 왔으나 오늘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와 대구·경북 신서혁신도시가 공동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체제하에서 국립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로봇랜드 유치 실패에 이어 이번 첨복단지 유치 실패로 잇따라 국책사업 유치에 실패했다는 불명예를 갖게되었다. 물론, 대전시는 첨복단지 대전유치를 위해 과거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이나 로봇랜드 사업과도 비교될 만큼 사활을 다 걸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만큼 150만 대전시민들의 전적인 협조와 지지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첨복단지 대전유치가 좌절되면서 .. 200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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