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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고가4

대전도시철도2호선, 국내 첫 '노면트램’으로 결정 오랜 논의 끝에 대전시가 대전도시철도2호선 기종 및 건설방식으로 ‘트램’을 최종 선택했네요. 그동안 대전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 결정을 두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대전시는 최종결정을 위해 지난 8월달부터 수차례 진행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타운홀미팅(300명 참석)’ 행사가 「참석자 구성 문제」와 「정보제공의 문제」로 인해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전도시철도2호선 최종 기종 및 건설방식으로 노면방식의 트램을 최종 선택 했습니다. 지상고가든 노면이든 그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그동안의 논의과정이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한번 설치하면 다시는 철거할 수.. 2014. 12. 5.
대전 대덕구, 오는 28일 '대덕교통포럼’ 행사 개최 최근 대전의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2호선 노선과 건설방식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대한교통학회 대전․충청지회(지회장 김명수)와 대덕발전구민위원회(위원장 곽인상)는 오는 28일 대덕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제2회 대덕교통포럼’을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대전의 최대 현안이자 오는 6·4 지방선거에서의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선과 건설방식, 충청권 광역철도망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과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목원대학교 최정우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계획 관점에서 본 대전시 대중교통에 대한 재인식과 발전방향’을 .. 2014. 1. 24.
대전도시철도2호선 민선6기로 미뤄야 하는 여섯가지 이유 대전도시철도2호선 민선6기로 미뤄야 하는 여섯가지 이유 첫째, 시민적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다는 점. - 아직도 지하철로 알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 - 9회의 주민설명회 참석율 극히 저조(중구의 경우 20명 남짓) - 주민설명회장에서도 2/3정도의 발언이 고가, 노면에 대해 부정적 - 지하방식 또는 시내버스 중심(BRT) 등의 방식 제안 - 최근까지도 대전시민들 사이에 설왕설래하고 있다는 점 => 결국, 시민적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다는 증빙 둘째, 고가로 결정되기에는 충분한 사업타당성이 검증되지 안 되어 있다는 점. - 최소한 고가, 노면 방식에 대한 수요분석 조차 없었다는 점. - 부산 지하방식 대비 고가방식 수요가 45% 수준에 그침(부산도시공사) - 대구 지하방식 대비 고가방식 수요예측이 76% 수준.. 2014. 1. 7.
대전도시철2호선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대전도시철2호선 민선5기 3년 내내 논란만 키웠다.민선5기 출범 전후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지하, 고가, X축, 순환형,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 시의 소통부족과 오락가락 행정으로 지난 3년 내내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심지어 대전시는 기획재정부 대전도시철도2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도 기종 및 건설방식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면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대시민 사과를 하는 등 밀실행정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지상고가 방식의 경전철 건설 문제 많다.대전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대전도시철도2호선 방식은 4~8차선 도로 한가운데에 높이 6~17미터에 이르는 지상고가 형태였다. 지상고가 방식이라는 이유 때문에 환승불편에 따른 도시철도 적자문제는 물론, 도시 경관문제 등 .. 201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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