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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장관2

이종찬 광복회장, 독립전쟁 영웅 5인 흉상철거 관련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보낸 공개서한 이종찬 광복회장이 27일, 육군사관학교(육사) 내 독립운동 영웅 5명(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이회영)의 흉상을 철거하겠다는 국방부 방침과 관련해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으면 국방장관 자리에서 퇴진하는 것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린셈입니다. 이 회장은 이날 공개서한을 내어 “민족적 양심을 저버린 귀하는 어느 나라 국방장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 회장은 일제강점기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을 양성한 우당 이회영 선생 손자이고, 육사 16기(대학 56학번) 출신이기도 합니다. 이종섭 장관은 육사 40기로 이 회장의 24년이나 되는 .. 2023. 8. 28.
대통령 지시로 철저하게 수사했더니 집단항명 수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故 채수근 상병 사건 모두 아시죠? 지난 7월 19일,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한 수해 사태에서, 해병대가 수행하던 수중 수색 작업 중 故 채수근 상병이 사망한 사건을 말합니다. 수색 과정에서 발생한 해당 사고와 관련하여 언론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으며, 윤석열 대통령도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면서, 강한 어조의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장이 철저하게 수사했더니, 돌아온 것은 집단항명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여론의 주목 속에서 故 채수근 상병 사건에 대해 한점 의혹 없이 수사를 했더니, 그 결과는 ‘집단 항명죄’라는 무서운 죄로 오히려 처벌을 받을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군사법원에 따라 군인사망 사건의 범죄혐의 ..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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