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원도심활성화2

대전시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공사 유감 대전역에서 구 충남도청에 이르는 중앙로는 둔산, 서남부권 신도시가 조성되기 전까지만 해도 대전의 중심상권을 상징했던 지역이었다. 물론 아직도 원도심 상권을 떠 받치고 있는 중심지역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역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역은 KTX, SRT, 일반열차,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정차하는 곳으로 대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로서, 중앙시장과 목척교, 으능정이 거리, 구 충남도청 등과 함께 대전의 중앙로를 상징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대전시가 지난 2016년도부터 15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추진하고 있는 대전천 아래로 관통하는 가 오는 6월 중에 완공한다고 한다.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대전천으로 단절된 신·구 지하상가가 지하보행로로 연결되어 .. 2023. 6. 16.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방안 꼼수부리지마! 충남도청의 본격적인 이전을 앞두고, 대전에서는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두고 백가정명(百家爭鳴)식으로 제안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일부상인들과 정치권에서는 중구청사를 매각하여 충남도청 이전부지로 이전하고, 현 중구청사에 백화점을 유치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고, 심지어 일부에서는 둔산에 있는 시청을 옮기자는 극한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어쩌면, 90년대 둔산개발을 시작으로 충분한 대안없이 시청을 비롯, 검찰청, 법원 등의 공공기관을 이전하면서 발생된 원도심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의 좌절감과 지난 20년간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하지만, 뽀죡한 수를 찾지못한 대전시에 대한 불만이 극한 대안을 쏟아내는 원인이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뿐만 아니라, 충남도청이전부지 활용방안의 경우도 수차례 용역을 하.. 2011. 12.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