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세훈 서울시장1 서울 '명동 버스대란' 오세훈 서울시장 사과 탁상행정의 표본이 된, 서울시 ‘명동 버스대란’ 서울시가 29개 노선이 운행하되는 서울 명동에 혼잡을 이유로 '노선별 줄서기'를 도입·시행하면서 지난주 말 그대로 '교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서울시는 지난주 금요일(5일) 급히 대책을 백지화했습니다. 그러자 퇴근길 정체가 단숨에 풀렸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선 ‘탁상행정의 표본’ 또는 ‘무대책이 대책이었다’는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버스대란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도 사과했습니다. "신중하게 일을 해야 했는데, 추운 겨울에 새로운 시도를 해 많은 분들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퇴근시간대 5백대 이상의 버스가 정차하면서 큰 혼잡이 빚어져 시민 안전을 위해 '줄서기 표지판'을 세웠으.. 2024.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