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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인상2

지하철 같은 시내버스, 꿈만은 아니다. 보조금 및 요금인상 후 오히려 승차인원 감소와 적자폭 증가 서울시가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확정하자, 대전시를 비롯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없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난 2005년 시내버스준공영제 도입과 2007년 도시철도 1호선 운행 이후 매년 수백억 원~수천억 원의 보조금을 업계와 도시교통공사에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도만 하더라도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에 683억, 시내버스업계에 1,212억 원에 달하는 시민혈세를 적자보조라는 명분으로 지원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다른 지원금 등을 포함 매년 수천 원에 달하는 각종 보조금을 도시철도 1호선과 시내버스 업계에 투입을 하는데도, 오히려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1호선의 적자폭.. 2023. 9. 23.
‘요금인상’과 ‘보조금 지원’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대중교통요금 인상의 ‘나비효과’ 서울시가 가장 먼저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하면, 대전을 비롯 지방의 도시들도 잇따라 요금인상을 결정합니다. 이번에도 지난 2015년도 이후 동결되었던 대중교통요금을 서울시가 가장 먼저 인상결정하면서, 대전을 비롯 지방의 도시들도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8월 12일부터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300원 인상하고, 지하철 요금은 오는 10월부터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대전시도 비슷한 규모로 대중교통요금인상이 예상됩니다. 대전시, 2022년도 한해동안 지하철 747억, 시내버스 920억 손실보전 2022년도 한해동안 대전시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업계에 보전해 준 금액만도 도시철도 747억, 시내버스 920억원에 달합니다. 비슷한 도시규..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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