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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3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 그래도 양평군민들 현명하네요. 필자는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학부 때 도시계획을 공부하고 졸업 후에도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여러 차례 의견을 내는 등의 지역개발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았던 열혈 시민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을 보면서 답답했던 차에, 오늘 일요신문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 관련 양평군민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되었는데,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논쟁거리’로 만든 국토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필자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논쟁 중에 하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논쟁꺼리도 안 될 사안을 국토부가 억지로 만들고, 그로인해 지난 몇 달간 시간낭비, 행정력낭비 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2023. 8. 2.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반말''비속어' 인터뷰 전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원장관이 비속어와 반말로 응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고발뉴스에서 공개한 인터뷰 동영상의 '반말', '비속어' 녹취내용 전문입니다. 이상호 기자 / 장관님, MBC에 있을 때 인사드렸던 이상호 기자입니다. 쌔게 치고 나가셨는데, 지금 민주당에서 보니까... 국감때 인지를 하셨다더라고... 확인해 보겠다고 김건희 일가 땅이 있는지... 원희룡 장관 / 따로 만나 이상호 기자 / 그걸로 정치생명을 걸면 어떻게 해요, 이미 알고 계셨던데요. 그 쪽에 땅이 있는 걸... 원희룡 장관 / 너 좀 이상한 놈이다. 이상호 기자 / 네~에, 놈이란요? 원희룡 장관 / 간다. 이상호 기자 / 네~에 원희룡 장관 / 이재명이랑 민주당 간다... 2023. 7. 10.
원희룡 장관의 분노조절장애와 공직직분 공직자가 지켜야 할 근본이란 무엇일까? 공직자의 근본은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 본분에 맞는 자율적인 판단(사고)과 행동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공직자에게 주어진 직분 및 본분에서 벗어난 불편부당한 사고와 행위는 공직자의 근본을 망각한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공직자의 사고와 행동이 너무 경직되거나 기계적으로 경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 직분 및 본분에 맞는 사고와 행동의 범위에서는 자유롭게 판단하고 창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공직직분의 관점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그동안 공직에 있을 때의 발언과 행동은 결코 정상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원희룡 장관이 과거 사법연수원시절, 그리고 제주지사시절과 대통령선거 국면에서 논란이 되었던 발언들이 최근 ..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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