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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3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 문제점과 대안모색 서대전역은 대전과 호남을 잇는 또 다른 관문 서대전역은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호남선의 첫번째 철도역입니다. 1936년에 역사로 개설되었으며, 호남선과 대전선이 분기했던(지금은 대전선 폐쇄) 역이기도 합니다. 한 때는 대전역 일대에 이어서 서대전역을 중심으로 대전의 부심역할을 했으나, 대전의 도심이 둔산, 노은 등 서남부권으로 확장하면서 이제는 서대전역 활성화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안타까운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대전역은 한때 하루 10만여 명이 이용하는 우리나라 몇 안되는 철도역이었으나, 지금은 1만 명 미만의 승객이 서대전역을 통해 호남과 수도권, 충청권을 왕래하고 있습니다. KTX, ITX 등 다양한 열차가 정차하며, 서울, 광주, 목포, 여수 등 주로 호남권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습.. 2023. 12. 1.
KTX 두가지 논란에 대하여... 요즈음 왜 이렇게 시끄러운 걸까요, 중앙정치권은 물론, 우리지역도 수돗물 민영화 논란에 이어서, 세종KTX 역 신설을 두고 충청권 지역정가가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요즈음 정치권에서 쏟아지고 있는 뉴스를 보면, 대통령 선거가 아직 1년이상 남아있는데, 마치 대통령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시점같은 그런 느낌을 저는 받는데요.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는 아예 찾아보기 어렵고, 정치권 또한 정치력을 발휘하기 보다는 갈등만 부추기는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우리지역도 세종KTX역 신설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북권이 반발하는 등 지역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찬반이 명확하게 엇갈리는 등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보다는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면서, 충청권 공조는 옛말이 된 것 아니냐는 탄식이 여기저.. 2016. 10. 19.
호남고속철 KTX 서대전역 경유해야 한다. 3월 호남고속철 개통 예정… 국가 대동맥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고속철인 KTX호남선(공시기간 6년, 공사비 8조 3,500억원)이 오는 3월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는 호남고속철 분기역이 충북 오송역이기 때문에 그동안 서대전역을 경유하던 KTX의 운행편수가 대폭 줄어들거나 아예 편성자체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재 이와 관련한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지난 2005년 호남선 분기역을 천안으로 하느냐, 오송으로 하느냐, 서대전역으로 하느냐를 두고 갑론을박 할 때부터 시작되었던 논란이다. 결국 충북 오송역에서 KTX호남선이 분기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이미 이런 문제가 예견되었던 사안이다. KTX 서대전역 경유 논란… 호남고속철 개통에 따라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게 된다면, 대전시민들 뿐만 아..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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