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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상생2

한우물을 먹고 있는 충청권 충청권 지역민들 다수가 한우물 공동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민들의 주요 식수원은 대청댐이다. 어릴 적 기억 속에 우물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이었다. 한 우물을 먹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대전과 세종, 충남과 충북은 이웃이 아닌 백년지대계를 함께 만들고 살아가야 할 운명공동체나 다름없다. 경쟁 최소화하고 메가시티로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이래 대전시와 세종시는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과학도시와 행정도시라는 두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두 광역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더 나아가 충청권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대전·충남에 지역민들의 염원이었던 혁신도시가 지정됐다. 대전도시철도1호선을 세종과 충북 청주공항까지 연장하고 기.. 2021. 7. 19.
판교·상암 아시아판실리콘벨리 조성과 대덕특구의 운명 정부가 그제 대덕특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정책하나를 발표했네요, 그것이 바로 판교와 상암에 아시아판 실리콘벨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일직이부터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지방분권,균형발전정책을 포기하고 수도권규제를 전면완화하는 등 수도권중심의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일곱차례의 경제활성화 대책의 대부분은 대기업 및 수도권중심 정책이었으며, 그런가운데 이번에 정부가 판교, 상암에 아시아판 실리콘벨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는 대덕특구 경쟁력 약화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기초과학 발전의 산실인 대덕특구의 경쟁력 약화는 대전경쟁력 약화를 가리킨다는 점입니다. 이미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등의 지역에 각종 명목으로 특구지정을 통해 80.. 201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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