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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축구단2

늘푸른축구단을 소개하며--- 늘푸른 축구단이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대전참여자치연대가 소실적에 동네에서 축구좀 한다는 회원들을 주섬주섬 모아서 제1회 전국오마이뉴스배 축구대회 지역예선에 나갔다가, 7:0인가로 박살나게 깨지고나서 분에 못이기는 몇몇 회원들(장재완 선수 외)이 분기탱천하여 모합한 조직이 늘푸른 축구단입니다. 이곳에는 회장, 부회장, 총무, 부총무 등의 조직채계와 매일 15명 내외의 늘푸른 전사들이 갑천변 들판을 점령하고 시비거는(여기서 시비는 시시비비가 아니라 덤빔의 줄임말)자들과 단판 또는 여러판 승부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0여 게임에서 승율 6할이상은 줄곧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최근 노쇠화로 인해서 젊은피 수혈을 위해 강도높은 조직재편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전은 철저하게 학연, 지.. 2007. 9. 5.
동네매치 경기후기 및 평점(나는 9점) 이글은 지난일욜 보문산 잔디구장에서 있었던 동네매치 경기후 장재완 선수가 쓴 후기 및 평점글입니다. 특히 뒷편 평점글 꼭 보세요. 배꼽 잡음. 2월의 첫째주, 입춘의 기운이었나 낮기온이 영상 10도 가까이 올라간 가운데 '늘푸른'의 2007년 첫 매치가 펼쳐졌다. 우리 회원이기도 한 충청투데이 박길수 기자가 자시의 또 다른 소속팀인 탄방FC와 신성축구동호회와의 경기에 울 팀을 끼워 준 것. 경기는 보문산 인조단디구장(사정공원 내 식물원 옆)에서 전후반 30분씩으로 각 두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예상대로 우리는 11명의 인원을 채우는 데 조바심을 내야 했다. 다행히도 감독님이 2명의 젊은 피를 수혈함으로써 우려했던 경기 무산 사태는 면할 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됐다. 질 좋은 경기장과 따스한 햇살.. 200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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