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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3

대전도시철도2호선, 국내 첫 '노면트램’으로 결정 오랜 논의 끝에 대전시가 대전도시철도2호선 기종 및 건설방식으로 ‘트램’을 최종 선택했네요. 그동안 대전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 결정을 두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대전시는 최종결정을 위해 지난 8월달부터 수차례 진행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타운홀미팅(300명 참석)’ 행사가 「참석자 구성 문제」와 「정보제공의 문제」로 인해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전도시철도2호선 최종 기종 및 건설방식으로 노면방식의 트램을 최종 선택 했습니다. 지상고가든 노면이든 그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그동안의 논의과정이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한번 설치하면 다시는 철거할 수.. 2014. 12. 5.
대전도시철2호선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대전도시철2호선 민선5기 3년 내내 논란만 키웠다.민선5기 출범 전후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지하, 고가, X축, 순환형,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 시의 소통부족과 오락가락 행정으로 지난 3년 내내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심지어 대전시는 기획재정부 대전도시철도2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도 기종 및 건설방식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면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대시민 사과를 하는 등 밀실행정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지상고가 방식의 경전철 건설 문제 많다.대전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대전도시철도2호선 방식은 4~8차선 도로 한가운데에 높이 6~17미터에 이르는 지상고가 형태였다. 지상고가 방식이라는 이유 때문에 환승불편에 따른 도시철도 적자문제는 물론, 도시 경관문제 등 .. 2013. 8. 26.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문제점 1. 대전 도시철도 추진 연혁(9p)은 부끄러운 대전의 역사다. - 오락가락, 갈팡질팡했던 대전도시철도 노선, 수단, 건설방법 등의 정책결정 과정. - 9p에 나와있는 연혁을 재해석하면 대전시 도시철도 정책결정 과정의 문제점이 나타남. - 2004년도 대전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을 할 때 경제성이 부족하다며 자치단체장 및 지방정치인들의 압력으로 노선이 X자축에서 순환형으로 바뀐바 있음. 결국 2006년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부족으로 탈락한바 있음. - 민선4기때부터 7억원의 혈세로 도시철도 2호선 용역을 했는데, 작년 5월에 X자 축으로 경전철로 건설하겠다고 당시 시장과 교통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시청 기자실에서 발표한바 있음. - 시장이 바뀌면서 고가경전철 폐기 -> X자 노선 중전철 발.. 201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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