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문기1 사학비리 주범들의 복귀 배후에는 박근혜 정부가 있다. 교비 횡령 등 사학비리로 수감돼 지난 1993년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는 김문기씨가 20년이 지나 다시 상지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되었다고 한다. 이런결과에 대해 당연히 총학생회를 비롯 학교구성원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당장 상지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수년간 민주대학을 꿈꿔왔던 상지대 구성원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며 사학비리 전과자의 총장 선임을 반대하며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고, 학생총회를 거쳐 동맹휴학을 논의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교수협의회도 대응방안을 긴급히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시 상지대가 갈등의 소용돌이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驚天動地할 일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를 비롯 사회곳곳에서 부패척결을 강조하고 있고,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누차 강조하고 있는 마당에 .. 2014.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