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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남도청2

대전의 산 이름을 딴 특이한 건물 이름 식장산, 보문산, 구봉산 등은 모두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 이름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구)충남도청에 있는 건물의 명칭은 모두 이런 대전의 산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보문산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무실과 강의실이 입주하고 있는 건물 명칭이며, 구봉산관은 지금의 창업허브공간이 입주하고 있는 건물 명칭이다. 특히 300석 규모의 대강당도 식장산 이름을 따서 만들어 졌다. 식장산관은 1958년도 개관한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강당으로, 매년 135회의 교육이나 각종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대전에서 가장 활용빈도가 매우 높은 강당이기도 하다. 또한 1층에는 2개의 체육공연실과 음악감상실이 마련되어 많은 학습자분들이 애용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 식장산관에는 최근에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커다란 LED스크린이 설.. 2020. 5. 12.
모두가 모이고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기대한다. 대전 원도심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이자, 대전시의 영원한 숙제같았던 (구)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계획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해 있던 충남도청이 지난 2012년 내포로 이전하면서, 활용 방안을 두고 그동안 수차례 논의가 있었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한바 있다. 구 충남도청 이전부지에 대한 본격적인 활용방안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유권 및 활용주체부터 충청남도에서 정부(문화체육관광부), 그리도 다시 대전시로 이전·이관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구 충남도청 이전부지 매입비 예산이 지난 2017년도부터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원소유주도 곧 충청남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바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전시민들의 관심사안인 부지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머지않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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